"사진을 찍는 것은 카메라지만 그것을 허락한 것은 내 가슴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여행전문 사진작가 신미식의 포토에세이 <미침>. 볼리비아, 페루,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마다가스카르, 뉴칼레도니아까지 세계 60개국을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인종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 또한 다른 곳에서 가슴과 가슴으로 소통하고자 했던 작가의 진심어린 여정들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세계 60개국을 여행한 신미식의 사진에서는 각각의 문화들이 뒤엉켜 있지 않고 자신의 색채와 그만의 표정을 지니고 있다. 그의 사진에는 '인간다움'과 '따뜻함'의 감성이 한결 같이 흐른다. 이번 책의 주제는 그의 사진의 피사체가 된 자연과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라고 작가는 밝히고 있다. 지난 16년간 사진인생을 걸어오면서 만난 모든 사람들과 자연에 대한 감사를 담았으며, 그동안 작가가 소중하게 아껴온 미공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2007. 12. 22
지은이 신미식
저서 : 『머문자리』『떠나지 않으면 만남도 없다』『여행과 사진에 미치다』『고맙습니다』『감동이 오기 전에 셔터를 누르지 마라』『마다가스카르 이야기』『카메라를 던져라』『I am a photographer : 나는 사진쟁이다 』
전시 :
고맙습니다 (갤러리 크세쥬 : 2005년)
페루 (유네스코 초대전 : 2007년)
감동이 오기 전에 셔터를 누르지 마라! (그룹기획전, 갤러리 크세쥬 : 2005년)
마다가스카르이야기 (갤러리 현대 : 2006년)
마다가스카르 (교보문고 갤러리 : 2006년)
카메라를 던져라 (그룹기획전, 갤러리 DART : 2006년)
천사드의 땅 마다가스카르 (정미소 : 2006~2007년)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눈으로 만나는 아시아의 상처와 희망 (그룹전, 부산디자인센터 : 2007년)
Human in Love(신세계백화점 : 2007년)
* 신미식 사진작가 블로그 http://blog.naver.com/sapawind
책을 내면서
사진을 찍기 전에 사람을 먼저 사랑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했던 시간들. 그 시간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 카메라를 장만한 지 이제 1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만들어진 틀에서 사진을 찍는 사진쟁이가 아닌, 스스로 찾아낸 삶의 현장에서 사진을 찍게 된 것은 행운이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처음으로 I am dj photographer가 새겨진 명함을 받던 날, 그날의 감격을 잊지 못할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 Madagascar
두 번째 이야기 Vietnam
세 번째 이야기 India
네 번째 이야기 Cambodia
다섯 번째 이야기 Peru
여섯 번째 이야기 Bolivia
일곱 번째 이야기 New Caledonia
Madagas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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