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가볼 것도 없슈! 에이~!
이 친구 딸이 대학 3학년인데, 주량이 소주 3병이리야. 아들도 그렇고.
헐!
이곳만 그런게 아니라 어딜 가도 은행을 줍지 않아요.
은행이 지천입디다. 참 아깝습디다.
아닌게 아니라 이 동네는 전부가 다 은행나무입디다만,
여기저기 들쑥날쑥, 마구잽이로 심어서 아무런 볼품이 없습디다.
그리고 여기가 가장 가뭄이 심하다는 지역 아닙니까?
은행나무 단풍이 노란 게 아니라 시커멓게 탔습디다.
바로 근처에 오서산 휴양림이 있대서 차로 한바퀴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여기가 광천에서 올라가는 오서산 등산로 뒷편이 되누만요.
이쪽으로 올라가는 것이 길이 편켔습디다.
X
대천항을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대하값이 1KG 2만원~3만원 합디다. 많이 잡힌단 소리 못 들었구만 경기가 어려워서인지 안 사먹는가 보오.
꽃게는 1KG에 15,000원이라고 했지비?
멕시코 출신의이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어네스토 코르타자르(Ernesto Cortazar) 는 "조지 윈스턴" 이나
"앙드레 가뇽" 과는 또 다른 서정성을 지녔다.
센티멘탈한 분위기로 은밀한 서정을 뿜어내지만,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다.
그의 연주엔 격정 적인 에너지로 충만하다.
진한 애수를 피력하지만 음 하나하나 놀랍도록 살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어떤 연주자보다 드라마틱한
감동의 수위가 높으며 영화음악이 500편이 넘는다.
개별듣기-곡목 클릭
01. Foolish Heart
02. Profound Passion
03. Together Again
04. You Are My Destiny
05. Forever You And I
06. Autumn Rose
07. Leaves in the Wind
08. Tears
09. Remembrance
10. Message In A Bottle
11. Eternal Love Affair
12. God sent me an Angel
13. Maria Elena
14. Between Thorns And Roses
15. My Heart Will Go on
16. Somewhere In My Soul
17. Endlessly
18. Secrets Of My Heart
19. Chariots Of Fire
20. Morelia's Waltz
21. Child Wings
22. Yesterday Loves
23. Sicilian Romance
24. Two Candles For Two Hearts
25. on The Top Of The World
26. As Time Goes By
27. Beethovens silence
28. River of Dreams
29.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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