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8. 14:49ㆍ음악/음악 이야기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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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커피 장기하와 얼굴들 1집 별일 없이 산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편지 김광진 3집 It's Me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고등어
어디로든 갈 수 있는 튼튼한 지느러미로 나를 원하는 곳으로 헤엄치네 돈이 없는 사람들도 배불이 먹을 수 있게 나는 또다시 바다를가르네 몇 만원이넘는다는 서울의 꽃등심보다 맛도 없고 비린지는 몰라도 그래도 나는 안다네.
그 동안 내가 지켜온 수많은 가족들의 저녁 밥상 나를 고를때면 내 눈을 바라봐 줘요 나는 눈을 갑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대 날 골라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 오늘 이 하루도
리메이크 많이 한 곡 중에서 골랐나? 동의하기가 좀 그러넹? ‘봄날은 간다’, ‘가시나무’, ‘한계령’, .......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당신의 쉴 곳 없네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당신의 쉴 곳 없네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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