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009. 11. 15. 14:13음악/영화. 영화음악

 

 

 

스토리랄 거야 없는데, 컴퓨터 그래픽 기술은 대단합니다.

기존의 영화랑은 껨이 안됩디다. 암튼 재밌게 봤습니다.^^

  

 

메인 포스터

 

 

 

 

 

 

 

 

 

 

 

 

 

 

 

 

  

 

 

 

 

 

  

 

 

 

 

 

 

    

 

 

 

태양계 행성직렬 현상과 종말 논쟁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6일 아침 8시께 태양과 지구, 맨 눈으로 보이는 5개 행성이 토성-목성-화성-금성-수성-태양-지구 순으로 일렬로 놓이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번 행성직렬 현상에서는 일렬로 늘어서는 행성들이 모두 태양 쪽으로 25도 12분 범위 안에 놓이게 되며 낮에 일어나기 때문에 직접 관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일부 미신 종교단체 등이 이 현상으로 인해 지구에 예상치 못한 큰 재앙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잘못된 예측을 내놔 종말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이 행성직렬 현상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시속 800㎞ 이상의 강풍이 불 것이라는 것부터 90m 높이의 해일과 리히터규모 13의 지진일 일어날 것이라는 것까지 다양한다.
'5/5/2000'이라는 책은 이번 행성 직렬현상에서 태양부터 5개 행성이 모두 한 방향으로 놓여 이들이 지구를 끌어당기는 힘이 강해져 지구의 축이 변하고 극지역 얼음층이 이동해 엄청난 재앙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주장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있다. 태양과 행성들이 한쪽으로 일렬로 놓여도 지구에 미치는 중력효과는 극히 미미하기 때문에 해일이나 폭풍 등을 일으킬 수 없다는 것이다. 중력은 두 물체 사이의 거리와 질량에 따라 결정된다. 두 물체의 질량이 클수록 커지고 거리가 멀수록 작아진다. 그러나 중력은 물체 질량에는 비례해 증가하지만 거리에 대해서는 거리의 제곱값에 반비례해 감소하기 때문에 거리가 멀어지면 중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작아진다.
이번 행성직렬현상이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것도 태양과 목성, 토성 등이 지구보다 질량은 매우 크지만 지구에서 너무 멀어 지구에 큰 중력효과를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구에 가장 큰 중력효과를 미치는 것은 달이다. 달은 질량은 다른 행성들에 비해 매우 작지만 지구와의 거리(38만㎞)가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달이 지구에 미치는 중력을 1이라고 할 때 태양이 지구에 미치는 중력은 0.2에 불과하며 금성은 0.00008, 수성은 0.006, 화성은 0.0002, 목성은 0.01, 토성은 0.0007이다. 결국 태양과 나머지 행성들이 일렬로 놓임으로써 추가적으로 지구에 미치는 중력효과는 달이 미치는 영향의 0.01698에 불과하다는 결론이다.
천문연구원 김봉규 연구원은 '행성직렬현상에 따른 재앙 가능성을 얘기하는 것은 비과학적인 추측을 근거로 한 황당무계한 주장'이라며 '과거에도 비슷한 현상이 여러차례 있었지만 그에 따른 자연재해 기록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출처 : www.kaa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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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난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대부분 본 것 같은데,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론 단연 <포세이돈 어드벤쳐>입니다.

당시에 여운이 오래 갔던 영화입니다.

 

    The Morning After / Maureen Mcgovern 

           ("Poseidon Adventure(1972)"의 주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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