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숙성 자화상, 가로수 길 (겨울 여름)
유화선생님한테 물어봤시요, 당신은 집에 그림 몇 개나 걸어놨냐고. - “전부다 당신 그림을 걸었지예?” - “어이구!” 아니라고,, 아니랍디다. 전부 4개인데 자기 그림은 1개뿐이랍디다. 그것도 나처럼 똥오줌 못 가릴 시절에 그렸던 그림이라니까,, (꽤나 오래 전부터 걸었을 그림일 듯......) 그 소리 듣고는, 나도 당장에 달려가서 이렇게 액자 맹글어 왔시요. 그러니까네~ 5월 24일이므는~ 내가 작년봄에 평생교육원엘 들어가서 세 번째쯤 그렸을 그림인데, '내가' '날' 그린 '첫 그림'이니까네~ 중요한 작품이지비. '감숙성 랑부랑寺「담벼락에 기대선 자화상' 희한도 하지, 생판 초짜가 어찌 이리도 닮게 그렸을까잉? (^____^)) 아무렴, 실물만이야 하랴~ 模寫 (원작 이원희) 模寫 (원작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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