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8. 20:43ㆍ미술/미술 이야기 (책)
(양장본 HardCover)
책소개
근대 예술의 개척자이자 구상미술의 위대한 화가들 중의 한 명인 마르크 샤갈의 전기『샤갈』. 유대촌 빈민가에서 태어나 격정의 세월을 살다 간 샤갈의 98년 인생을 꼼꼼하게 그려내고 있다. 샤갈은 세계대전, 혁명, 인종적 박해, 수백만 명의 살해와 망명 사건들 등 1914-1945년 유럽 역사의 끔찍한 사건들을 직접적이고 단순하며 상징적인 이미지로 추출해 내며, 20세기의 긴장과 공포를 시각 언어를 기록했다. 시기와 경쟁, 가난과 외로움, 학살과 망명, 그리고 가족의 비극으로 점철된 샤갈의 내면적 두려움, 예술적 갈등, 그리고 생존의 열망을 다양한 관련 사진과 작품들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목차
유대인, 러시아, 그리고 벨라
1부 러시아
1장 / "내 슬프고도 즐거운 마을" 비테프스크, 1887-1900년
2장 / 펜의 화실에서 비테프스크, 1900-1907년
3장 / 금지된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1907-1908년
4장 / 첫 번째 여자 친구 비테프스크와 상트페테르부르크, 1908-1909년
5장 / 벨라 비테프스크, 1909년
6장 / 레온 박스트 상트페테르부르크, 1909-1911년
7장 / "초자연적이군!" 파리, 1911-1912년
8장 / 블레즈 상드라르 파리, 1912-1913년
9장 / "나의 잔인한 천재" 파리, 1913-1914년
10장 / 귀향 비테프스크, 1914-1915년
11장 / 결혼 페트로그라드, 1915-1917년
12장 / 인민위원 샤갈과 공산당원 말레비치 비테프스크, 1917-1920년
13장 / 샤갈의 특별석 모스크바, 1920-1922년
2부 망명
14장 / 슈투름 베를린, 1922-1923년
15장 / 고골의 "죽은 넋" 파리, 1923-1924년
16장 / "빛과 자유" 파리, 1924-1927년
17장 / 예언자들 파리, 1928-1933년
18장 / 방랑하는 유대인 파리, 1934-1937년
19장 / 백색의 십자가 파리와 고르드, 1937-1941년
20장 / 미국 뉴욕, 1941-1944년
21장 / 버지니아 뉴욕과 하이폴스, 1944-1948년
22장 / 유럽으로 돌아가다 오르주발과 베네치아, 1948-1952년
23장 / 바바 방스, 1952-1960년
24장 / 큰 벽의 시대 방스와 생폴, 1960-1970년
25장 / "나는 괜찮은 화가였소." 생폴, 1971-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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