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IRELAND ─ 더블린, 기네스 흑맥주

2019. 8. 20. 16:46여행/영국




맥주는 체코와 독일이 서로 元祖라고 주장하지만,

흑맥주는 누가 뭐래도 영국이 本山이지.







 




 




 




 




 




 




 


인증사진 찍는 장소








 




 




 




 




 

 












 




 




 




 








 

 


기네스 시간

이곳에서 맥주를 싣고 잉글랜드 가면 도착시각이 10시인데,

도착하면 종을 친다고. 얼릉 맥주 가져가라고.








 




 




 




 


오크통


정교하게 센티로 측량해서 금 긋고, 자르고, 깎고, 끼우고, 해서 만드는 게 아니고

숙련공이 눈대중으로 대충 만들더군.



 

 



 

 




 





 



 






딸쿠믄, 연갈색에서 점차 짙어지다가 검게 변한다.

색깔만큼이나 맛이 쓰더라.







큰 잔으로 먹을래, 작은 잔으로 먹을래, 신청 받는데,

"당신도 큰 잔으로 시켜!"







보다시피 다들 못 먹고 남기더라.

저 ‘맑은 맥주’는 라거 맥주다. 그건 먹을 만하더군.






















 

 




 



 




 

 


대화 분위기가 묘하네.

그림으로 그리면 재밌을 것 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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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괜찮았는데, 음식맛과 메뉴 선택은 별루였음.

가장 저렴한 걸 시켜서 그러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