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9. 11:23ㆍ여행/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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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아크로티리) 유적
기원전 350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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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투스)
골(갈리아) 전사의 사투
델로스섬의 이탈리아 아고라에서 발견된 BC 100년 무렵의 대리석 동상이다.
난 이게 맘에 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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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폰네소스에서 발견된 청동상. 기원전 340년.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있는 페르세우스라는 설과, 트로이 전쟁의 파리스라는 설,,
1990년 난파선에서 발견.
아프로디테와 판신
포세이돈
이 동상은 루브르박물관에 있는 ‘밀로의 아프로디테’오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그리스를 지배하고 세계 정복에 나섰던 그 시기다. 마케도니아는 밀로 섬을 정복한 뒤 광물, 미술품 국제 무역을 계속 이어나가도록 허락했다. 그 덕분에 빼어난 예술품들이 많이 만들어졌고, 밀로 섬은 전성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
포세이돈은 오른손으로 삼지창을 높이 들고 있는 자세를 하고 있다. 발굴 당시 삼지창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의 정교하고 미세하게 조각됐다. ‘밀로의 아프로디테’처럼 완벽한 인체의 균형미를 자랑하고 있다. 차이점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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