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쏘렌토
2016. 8. 1. 11:58ㆍ여행/이태리
폼페이에서 전철 타고 30분쯤 옵디다. 관광열차가 아니고요.
카프리 섬 가는 배를 타러 온 거죠.
나는 왜 자꾸 쏘‘렌토’가 아니라 쏘렌토로’라고 부르는지......
쏘렌토는 평범한 시골마을 같습니다.
이 훔탱이는 바위를 떼어내서 생긴 것이랍니다.
바로 저 V字 계곡 같은 데가 원래는 바위덩어리란 거죠.
섬 카프리로 가는 겁니다. 배 타고 30분쯤 갑니다.
근처에「아말피 해안」이라고 절경이 있다던데......
아말피 해안
아말피 해안 여행은 아말피 해안을 따라 버스를 타고 작은 동네를 살펴보는 것이다. 대개 소렌토 역에서 SITA라고 적힌 버스를 타고 포지타노, 아말피를 거쳐 살레르노까지 가는 해안가 도로 여행이 아말피 해안 투어이다. 소렌토는 폼페이 다음에 볼 어촌 마을로 주로 카프리로 들어가기 위해 오는 곳이다. 험준한 바다 절벽의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소렌토에서 내려 카프리로 들어가지 않고 소렌토 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포지타노, 아말피를 가는 것도 좋은 여행이다. 경관은 아찔하다. 기차의 경우 아말피로 직행하는 기차가 있다. 하지만 기차를 타면 자연 경관을 볼 수 없다.
[Travel Tip] 여행 포인트
아말피 해안가는 세계적인 명소로,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며칠 되지 않는 배낭여행 시간 안에 굳이 보려고 할 필요는 없다.
아말피 해안가는 세계적인 명소로,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며칠 되지 않는 배낭여행 시간 안에 굳이 보려고 할 필요는 없다.
일행 남자 중에 내가 젤 연장자라고 인솔자가 나보고 건배사하라더라.
부부끼리 온 것도 우리 뿐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