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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서 지하도로로 가서 자갈치 시장을 돌아보고 왔는데,
부산은 경기가 좋더군요. 외국인들도 여럿 보이고,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 온통 바글바글 합디다.
자갈치시장 건물 옆에, 이 공판장(재래시장)은 처음 가봤습니다. 끝도 없이 길드만요.
한마디로 풍성합디다. 갈치랑 고등어랑 사왔는데, 대전보다 두 배는 쌉디다.
아들네 아파트 「봄 여름 가을 겨울」 바로 앞에 있는 국수집인데, 언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멸치 국물 냄새가 밖에까지 솔솔 나는 게..... 3000원도 아니고 2000원이라니!
외려 ‘관광지’ 부산이 음식값이 싸고 후해요.
다녀 보면 대전· 충남이 개성도 없고 실력도 없으면서 인심이 야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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