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테니스장에서 올라온 거니 종주랄 건 아니고. ㅋㅋㅎ
그래도 집에서부터 치자면 5km는 될 걸?
늘 봐와도 명품이지!
진짜, 저기다 땅 한 뙤길 살까? 살아볼까?
아들이 군말 없이 잘 따라와. 내려가면 또 테니스 치러 가는데도.
아, 아홉 九자 '九峰山'인 걸 깜빡 잊었네!
야트막한 봉우리를 예닐곱 개쯤 넘은 것 같으이.
20년 전엔 예비군훈련장에다, 만수원에다가, 기린동산이랑, 솔밭휴게소랑.......
저기가 계곡리였나 지장리였나?
하산하면 바로 방동 저수지께 국도변인 줄로 알았더니 아니데,
고속도로변이데. 이렇게 저렇게 돌아나와야만......
운행하는 버스가 7대나 되누만. 금방 오더군.
담엔 여기로 와서 가수원 쪽으로 진짜 종주를 해봐야겠네.
날씨가 맑으니 계룡산 상봉이 훤히 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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