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 이곳이 이렇게나 넓은 데였구만!

2017. 10. 2. 19:23산행기 & 국내여행/펌) 여행사진

 

 

 

 

출처

 

http://cafe.daum.net/moosimjae/4cOm/5810   

 

 

 

 

      

 



 


 
 
감숙성과 청해성의 경계인 해발 3643m 고개를 넘어간다.
공기가 깨끗해서인지 하루 이틀 저지대에서 부터 차츰 올라와서 적응이 되서인지 고산증 증세를 느끼는 사람이 없다.
과자봉지는 빵빵해진다.
 
 
 
 
 
 
 
 


타르초가 펄럭이는 이 고개에서  내렸다 가기로 한다.
꼭대기에 올라가는데 너무 가파르다.  .
 
 
 
 

 
룽타를 날리고 있는 회원들
타르초나 룽타는 비슷한데 룽타(風馬)는 부처님의 말씀이 바람을 타고 멀리 퍼져나가기를 기원하는 풍습이다.
그래서 높은 언덕이나 고개에 세운다.
날리는 종이조각도 룽타라고 하는데 처음 본다. 
 자기 소원도 함께 담아 바람에 날리는 것이라고.
 
 
 

 
전문가이드 주기님 (주는 기쁨의 준말)
 
 
 

 

샤허의 우리가 묵을 호텔 앞에도 코끼리상이 있다.
 
 
 
 
 
 샤허 시내를 조금 더 지나 상카초원에 들렀다가 되돌아오기로 했다.
상카초원에 들꽃이 많다고 해서 가 보니 들꽃이 벌써 다 졌다.
 
 
 
 

유채꽃이 드넓게 펼쳐진 곳
 
 

 
 
 
다시 샤허 시내로 돌아와서 라브랑스사원이 잘 보이는 앞산 언덕으로 올라 갔다.
 언덕을 조금만 올라가도 라브랑스사원 전경이 잘 보인다.
라브랑스사원은 1722년에 창건되었다. 티벳 불교 가장 큰 종파인 게룩파의 6개 대표 사원중의 하나이자,
티벳의 수도인 라싸 밖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
 
 


 

 
지금 티벳자치구에는 티벳 사람들보다 한족이 더 많이 살고 있다.
거주 비율로 보자면 티벳자치구 보다 더 티벳 같은 곳이 샤허다. 그래서  리틀 티벳이라고 한다. 
이 곳 샤허는  해발 3000m 고지대이다. 
주민은 대개 티벳족이 많고 소와 양의 목축에 종사한다.
 
 


 
앞산 언덕에서 가이드님의 라브랑스사원과 천장(天葬)등 티벳인들의 생활 풍습에 대한 명강의를 듣고 있다. 
 
 
 
 


 
 


 
라브랑스사원에 내려와서 우리는 사원안을 보기보다 코라를 돌기로 했다.
라브랑스사원은 규모가 커서 사원 전체가 코라 길이며 한바퀴를 도는 데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이 곳에는 2000명의 상주하는 승려와 단기 승려들이 거주하고 있고 300명이 넘는 비구니 승려들이 살고 있다.
 
 
 
 
 




 
 
 
  열심히 마니차를 돌리며 코라를 돌고 있다.

 
 


 
오체투지 하는 사람들이 많다.
걸어가며 하는 사람도 있고 널판지를 놓고 제자리에서 하는 사람도 있다.
 
 
 


 
 

 
 
 

 
스님들이 수행하는 토굴
 
 



 
몸이 불편하고 몸이 늙어도 수행하는 마음은 한가지로
그들만의 염원을 담아 코라를 돌고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코라를 돌고 계시는 노스님 , 왠지 뭉클하다.
 
 



스님들의 숙소
 
 


대부분 머라를 땋고 있다.
 
 
 


사원 안에 있는 이 엄청난 규모의 목조건물들은 스님들의 숙소로 3000명의 승려를 수용할 수 있다.
 
 
 
 
 
스투파를 돌고 있는 사람들.
이 스투파를 경계로 일반 상가와 일반 집들이 이어져 있다.
 
 
 


 
9일차 (7월 8일) 난주의 황하
조식 후 샤허를 출발하여 난주로 이동했다. 난주에 도착해서 중식 후 감숙성박물관엘 가서
실크로드의 역사적인 모습을 관람하고 난주시내를 흐르는 황하 강가로 갔다.
 
 
 
 
 
 
 
나는 헛봤네 그랴!
ㅠㅠㅠ
 
 
 

 

 

 

 

 

 

 

 

 

2009-16.  拉卜楞寺(라브랑스 랍복릉사). 發行日期 2009. 08. 02.

2-1. 大經堂(대경당).  2-2. 貢唐寶塔(공당보탑).


 

大經堂(대경당).  貢唐寶塔(공당보탑).

라브랑스(拉卜楞寺(랍복릉사).

티베트 불교 격노파의 6대 사원 중 하나인 라브랑스는 1710년 제 1대 생불 쟈무양이 창건했으며, 라싸의 포탈라궁에 버금가는 규모로 간쑤성, 칭하이성, 쓰촨성 일대에서 가장 큰 티베트족 종교와 문화 중심이 되었다. 1714년 생불이 거처하는 곳 이라는 뜻인 라장(拉章)이라 불렀는데, 라장이 라브랑이란 소리로 바뀌면서 라브랑 사원이라 불리게 됐다. 사원에는 경당 6, 불전 84, 티베트식 망루31, 경론방500여 곳, 승려 숙소 10,000여 곳 등이 세워져 있으며, 이는 티베트 불교 교학 체계를 가장 완벽히 보유한 티베트족 특색의 웅장한 건물군락이다. , 이곳은 전집,철학,밀교,의약,역사,종교,전기,수학,시서(诗词) 6만여 권의 각종 경서를 소장하고 있다.

주요 건축물로 불교경전을 논하는 대경당이 있는데, 이곳은  라브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내부에는 석가모니 불상이 있고 화려한 장식으로 이뤄져 있다. , 신도들이 모여 참배하는 대표적인 불전으로는 관음전과 미륵불전, 석가모니불전이 있다. 사원 외곽으로 11,700개에 달하는 마니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