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드뎌 가봤습니다.
친구들은 안 올라가겠다기에 혼자서 서둘러 둘러보고 왔는데, (왕복 6~7km)
그저 그럽디다...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 괜히 사진들을 요란스럽게 찍어올렸습디다.
일부러 날 잡아서까지 갈 곳은 못 됩니다.
근처에 방태산, 점봉산, 아침가리, 곰배령‥‥‥
아래감자네는 인제 덕산에 친구의 친구가 하는 민물매운탕집인데 - 그러니까 나와도 동창인데 - 기억을 못하니 초면이랄밖에.
그렇게 기억 못하는 서너 명의 동창을 더 봤수. 아, 천만이도 왔었지!
꽤나 소문난 맛집이랍디다.
옛날에 여기에다 아버지가 집을 한 채 지었던 자리 같은데.....
이게 말이 되는 문장인가? 이런 뜻이라는데.
비가 와도 오거라
오지 말래도 오거라
오지 말래도 갈건데
오라는데 왜 안가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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