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편에 성철스님 기념관이 있는데, 친구가 별 거 없다고 해서 들어가보진 않았네요.
별 게 있을 거 같은디....?
암튼,
생가가 있고 그 옆에 겁외사가 따로 있습니다.
대웅전만 있는 셈이죠.
이 건물들은 생가가 아니라,
이랬을 것이다도 아니라,
이랬으면 어떻겠나 하는 ─
「다비장 가는 길」 이호섭 작 수묵담채 320 x 86cm 1995
이호섭이라는 화가가 누구인지, 확인을 한번 해봐야 쓰겠구먼요>?
누더기가 아니라,
엄청 정교하게 꿰맨 솜씨가, 어이구~ 새로 사입는 것보다 품값이 더 들었겠습디다.
첫 번째가, 「아녀자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으리라」,
(이 양반은, 눈길만 주면 여자들이 척척 앵기는 줄로 아네벼?? 그 인물개지구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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