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밀라노 - 1

2016. 8. 6. 11:30여행/이태리

 

 

 

 

스포르체스코 城

 

 

 

 

 

 

 

 

 

 

 

 

 

 

 

 

 

 

 

 

 

 

 

 

 

 

 

 

 

 

 

 

 

 

 

 

 

 

 

 

 

 

 

 

 

 

 

 

 

 

 

 

 

 

 

 

 

 

 

 

 

 

 

 

 

 

 

 

 

 

 

 

 

 

 

 

미술관으로 사용하더군요.

 

 

 

 

 

 

 

 

 

 

 

 

 

 

 

 

 

 

 

 

 

 

 

 

 

 

 

 

 건물 분위기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같습디다.

 

 

 

 

 

 

 

 

 

 

 

 

 

 

 

 

 

 

밀라노 시청사

 

 

 

 

 

 

 

 

 

 

 

 

 

 

 

 

 

 

라 스카라 극장

 

 

 

 

 

 

밀라노는 볼거리가 없다고 합디다.

이번 여행에 밀라노 공항으로 들어가서 다시 밀라노 공항에서 빠져나왔는데도 밀라도 스케줄이 제일 단촐합니다.

두오모 내부에도 안 들어가봤으니, 결국 밀라노는 아무것도 본 것이 없는 거죠. ^^*

진열장을 흘끔흘끔 봤는데 옷 디자인이나 가격이 괜찮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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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밀라노(이탈리아어: Milano, 롬바르드어: Milan, 독일어: Mailand, 라틴어: Mediolanum)는 이탈리아의 북부에 있는 도시로,  롬바르디아 주도이다. 밀라노는 이탈리아 북부의 최대 도시로, 롬바르디아 평원 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 강이 이 도시를 흐르고 있다. 인구는 2009년 현재 130만 명이며, 광역 도시권 내에 337만 명이 거주한다. 밀라노 대도시현의 인구가 320만 정도이며 면적이 1500k㎢로 대략 300만정도의 도시로 봐야한다. 시내 인구는 수도 로마 다음으로 많으며, 광역 도시권 인구는 로마를 훨씬 초과하여 이탈리아 최대의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밀라노는 국제, 다국적 도시로도 불리는데, 인구의 13.9%가 외국인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유럽의 주요 도시이기도 한데 주요 교통수단이 밀라노를 통과하며 많은 유적지들이 남아있고, 밀라노는 금융과 많은 비지니스 사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어 유럽에서 손꼽히는 도시이다. 밀라노 광역권 GDP는 2008년을 기준으로 유럽에서 7번째로 높다.

로마가 이탈리아의 행정적 수도라면 밀라노는 이탈리아의 경제적 수도라 할 정도로 이탈리아 최대의 경제 중심지이다. 이탈리아의 중앙 주식 시장, 주요 은행의 본점, 여러 대기업의 본사가 집중되어 있으며, 시 외곽에서 시작되어 북쪽 알프스 산맥을 따라 기계, 섬유, 의약, 자동차 등 분야의 수많은 공장이 분포하여, 유럽에서는 독일 다음으로 큰 제조업 산업 단지를 구성하고 있어서 이탈리아 제조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경제의 중심지이기도 하지만, 매우 유서 깊은 도시로 많은 문화재와 문화 시설이 있어 관광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밀라노 대성당(두오모),  라스칼라 극장이 특히 유명하며,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다. 1906년 세계 박람회를 이 도시에서 개최했으며 2015년 유니버설 박람회를 개최한다.

또한 밀라노는 세계의 패션과 디자인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산업, 음악, 스포츠, 문학, 예술, 미디어의 중심지로서 세계의 주요 도시로서 인식된다. 이 도시는 주세페 베르디 등 여러 재능 있는 작곡가들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며 특히 오페라에서 오랜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켈트와 로마 시대

기원전 400년에 켈트족과 인스부레스족들은 밀라노와 주변지역에서 살고 있었다. 기원전 222년에 로마는 밀라노를 점령하여 메디올라눔이라고 불렀다. 로마가 점령한 지 몇 세기 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기원후 293년 서로마제국의 수도로 선포하였다. 이후 디오클레티아누스는 동로마 제국으로 떠났으며 대신 막시미아누스가 황제로 임명되어 서로마 제국을 통치하기에 이르렀다. 막시미아누스는 여러 대형 건축물들을 지었는데, 그 중에 대형 서커스로 크기는 470 × 85 m(1,540 × 279 ft)에 달했으며 그 외에 여러 개의 거대한 기념비, 공중 목욕탕, 임페리얼 궁전과 같이 여러 가지 크고 복잡한 건물을 건축하였다. 이로써 밀라노는 서로마 제국의 군사, 행정, 교통, 상업의 중심지로 발달했다.

313년 2월에는 밀라노 칙령이 발표되었는데, 콘스탄티누스 1세 황제가 기독교에 대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였다. 그리해 이곳은 종교의 중심지 역할로도 한 몫 하였다. 402년 서로마 제국의 수도는 라벤나로 이전하게 된다. 50년 후(452년)에는 훈족이 도시를 장악했다. 539년, 비잔티움제국과  동고트족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 밀라노는 함락을 당했고 그 와중에 도시의 시설들은 철저히 파괴된다. 574년 밀라노는 샤르마뉴에 의하여 프랑크 왕국의 일부로 편입된다. 샤를마뉴는 밀라노의 중요성을 인정해 다른 식민지보다 자유도를 높이 부여했다. 이후 이 지역은 신성로마제국의 일부로 편입된다.

중세 시대

중세 시대 밀라노는 풍부한 평원을 기초로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을 하였다. 그러나 당시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프리드리히 1세는 이탈리아를 공격해 1162년 밀라노는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며 또다시 재앙을 겪었다. 이를 계기로 롬바르디아 지방의 도시들은 동맹의 필요를 느껴 1167년 롬바르디아 동맹이 창립되고, 밀라노는 동맹의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후 신성 로마 제국과 롬바르디아 동맹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났고, 결국 1183년 프리드리히 1세는 롬바르디아 동맹을 인정해줬다. 하지만 이 동맹은 공동의 적에 의해 만들어진 동맹으로 불과해 군대가 물러나자 도시들은 서로 반목하게 되었으며 당시 전쟁으로 인해 도시는 혼란 속으로 빠진다. 또한 그 전쟁 때문에 밀라노의 인구와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고 이후 10년동안이나 전쟁이 지속됐다.

이후 1277년 비스콘티 가문이 밀라노의 영주로 추대받으며 영주에 의한 도시 통치가 시작되었다. 이들은 세력을 더욱 넓혀 인근의 많은 영역들을 통치하게 되었으며 1395년 비스콘티는 밀라노 공작의 타이틀을 얻는다. 이후 비스콘티 가문은 14세기 초부터 15세기 중반까지 밀라노의 권력을 유지하였다.

1447년이 밀라노의 마지막 공작이였던 필리포 마리아가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죽으면서 비스콘티 가문의 영주정은 끝이나고 프란체스코 스포르차에게 권력이 넘어간다.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에 의한 지배

1492년 프랑스의 왕이였던 루이 12세는 밀라노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한다. 그 당시 밀라노는 스위스의 지배하에 있었다.

 

 

 

  • 두오모 (밀라노 대성당)
  • 스포르체스코 성
  • 나빌료 (다 빈치가 설계한 인공 운하)
  • 산 시로
  • 라스칼라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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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노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축구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팀인 AC 밀란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연고지이다. 이 두 팀 간의 경기는 특별히 데르비 델라 마돈니아 라고 불리며, 축구팬들의 큰 관심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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