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세기 미술의 발견” 시리즈에서 나온 <베이컨>이 있지만, 화보 중심의 책이다 보니 화가 본인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 작품 중심으로 접근한 <프랜시스 베이컨>(마로니에 북스), 대담집인 <화가의 잔인한 손>(강)을 읽으면 프란시스 베이컨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힌다. 그 다음은 가벼운 책이지만 연대기적으로 접근한 <베이컨, 회화의 괴물>(크리스토프 도미노, 성기완 역,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84)을 읽으면 국내 번역본으로는 베이컨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최선의 길이 아닐까 싶다. 언제면 우리는 이 정도 급의 거장들에 대한 책을 맘껏 읽을 수 있을까. 역시 원서를 통하는 방법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 걸까? 예술의 길은 멀고 험하지만, 예술을 이해하려는 길도 그에 못지않다.
아이스킬로스의 비극에 등장하는 아폴로의 대사다. “정의의 이름으로 머리를 치고, 눈을 뽑고, 목을 베고, 활짝 꽃피운 아이들의 정액을 망치고, 사지를 자르고, 돌로 쳐 죽이고, 척추에 꿴 꼬챙이 밑에서 고통스럽게 울부짖도록 하는 것이 당신들의 자리이다. 신의 저주를 받은 괴물들이여, 이것이 당신들의 기쁨의 원천 아닌가. 당신들의 모든 면모가 이 끔찍스러운 것과 맞아떨어진다.” 베이컨은 그리스의 비극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가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오프닝에 그의 그림을 보여준 것은 유사한 이유에서일 것이다.
프란시스 베이컨과 뮤리엘 벨처.
프란시스 베이컨은 1902년 10월 28일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아일랜드 인은 아니었다. 어릴 때부터 정체성 문제를 겪었다. 아버지와의 사이는 좋지 않았다. 결국에는 쫓겨난다. 런던에서 점원부터 건달까지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베를린으로, 파리로 떠돈다. 1920년대 말 베리컨은 파리에서 피카소 전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때부터 화가의 꿈을 본격적으로 키운다. 런던으로 돌아와서는 실내 장식가로도 인정을 받기 시작한다.
베이컨은 여러 남자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성장한다. 열 살 정도 연상인 로이 드 매스터는 그에게 그림의 숙련도를 높이게 해주었다. 그러나 한동안 베이컨은 작업을 게으르게 하면서 보헤미안 생활에 빠진다. 그러다가 만난 인물이 그레이엄 서덜랜드다. “서덜랜드는 베이컨의 기교가 완숙해지는데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미술계의 실력가들에게 그를 소개해주기도 했다. 1930년대 내내 베이컨의 훌륭한 스승이자 재정적 후원자요 믿음직한 지지자였던 에릭 홀에게서는 예절을 배웠다.”(p25) 이제 그의 깊은 재능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1944년 <십자가 발치에 있는 인물에 관한 세 습작>은 거대하고 인상적이다. “전쟁의 잔혹함이 완전히 드러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무엇이 이 그림을 그리도록 이끌었는지 사람들은 제대로 알 수 없었다....... 괴물과 인간의 중간쯤 되는, 악몽과 시대의 초상화 사이에 있는 피조물이 탄생한 것이다....... 이 작품은 ‘기이한 괴물 작가’가 화가로서 출발하는 계기가 됐다.”(p26)
<회화 1946>은 뉴욕 현대미술관의 눈에 띄면서 명성을 얻는다. “고깃덩어리, 울부짖는 찢어진 머리, 대상을 가두는 원통형 구조, 적용된 양식의 다양성 등 베이컨의 회화적 어휘를 응축하고 있다. 노호하는 무솔리니의 사진 한 장이 출발점이 되었고 그에 대응하여 수많은 시각적 변형이 이루어지고 있다.”(p33)
베이컨은 아틀리에에서 끊임없이 고통스럽게 자신을 시험했다. 작업을 하고 대상과 싸웠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시각적인 검증 과정을 거쳤다. 본인 스스로 작품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휴식도 취하지 않았다. 자기가 인정할 수 없는 작품은 파괴해버렸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붓놀림으로 이루어진 그의 놀랍도록 통일되고 논리적인 미술 세계를 제대로 알아보는 것은 오늘의 감상자에게 주어진 몫이다. 그만큼 그의 작품은 머뭇거림 없이 자신의 독창성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그의 작품이 주는 최초의 힘, 그 충격적 효과를 넘어서 그 안에 담긴 놀랄만한 지성을 세밀하고 섬세하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의 모든 작품은 마치 그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무(無)에서 다시 시작하듯 새롭게 문제 삼고 있기 때문이다.”(p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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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엘 벨처
베이컨의 작품은 그의 삶과 명백한 인과관계를 맺고 있다. 친구들, 우정, 여정, 그의 회화는 생활에 근원을 두고 있다. 베이컨은 말한다. “나의 인생 전체가 내 그림 속에 들어와 있다.” 그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손자인 화가 루시앙 프로이트, 프랑크 아우어바흐, 뮤리엘 벨처 등과 어울렸다. 그들이 그림의 모델이 되었다. 베이컨은 형상을 비틀지만, 그림 속 인물은 실제 인물과 무척이나 닮아 있다.
베이컨의 삶에는 깊은 관계를 가진 남자들이 더 있었다. 동반자이자 모델. “피터 레이시는 1953년부터 1962년 죽을 때까지, 조지 다이어는 1963년에 만났으며, 존 에드워즈는 베이컨의 마지막 20년을 함께 해주었다.”(p45) 테이트 갤러리에서 베이컨의 첫 번째 회고전이 열리던 날, 병에 걸려 있던 피터 레이시가 죽었다. 조지 다이어는 1971년 파리 회고전이 개최되던 날 자살해버렸다. 1974년에는 풋내기나 다름없는 존 에드워즈를 만난다. 그는 이후 베이컨의 삶에 20년 가까이 영감을 주었다.
조지 다이어.
조지 다이어.
베이컨은 치열하게 삶에 대해 파고든다. 그의 리얼리즘은 이중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어떤 묘사에서도 거리가 먼 ‘실재를 갑작스럽게’ 잡아내고 형태의 해체를 통해 유사성을 찾아내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바로 그 유사성에 의해, 반 고흐가 그에게 보여준 것처럼, 그림은 현실에 더욱 가까이 접근하여 현실의 기록에 가 닿을 수 있다. 베이컨은 묻는다. “오늘날 이를테면 이미지의 깊은 곳에 닿음 없이 어떻게 어떤 것을 기록하고 그것이 실재로서 당신을 감동시킬 수 있겠는가?”
베이컨은 자신을 알리게 해준 십자가 그림이 피카소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이집트 미술, 스페인의 동굴 벽화, 세잔, 드가, 엘 그레코, 고야, 쇠라 등을 찬탄한 적이 있다. 그는 문학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 셰익스피어, 딜란 토머스, 예이츠, T.S. 엘리엇 등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러나 동시대 미술가들에 대한 평가는 인색하고 신랄했다.
“머리에 대해 내가 늘 갖고 있는 이미지는 십자가의 발치를 기어가는 벌레의 이미지예요.” 베이컨은 렘브란트와 수틴이 보여준 동물성과 죽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수틴은 끔찍한 폭력성과 색감을 보여주었다. “렘브란트의 초상화와 자화상은 베이컨이 말한 ‘사실을 기록하는 비이성적 표시’와 더불어 베이컨의 회화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이 대목에서도 이미지의 구조는 단순하고 중심적이다. 얼굴은 그 자체로 연극이 되고 그 의미는 그림의 제한된 공간에서 심장 노릇을 한다.”(p61)
사진은 베이컨의 작업에서 중요한 소재가 된다. 벨라스케스의 <교황 인노켄티우스 10세>는 사진을 모델로 삼아서 다시 그린 것이다. 그는 로마에 갔을 때도 벨라스케스의 원작을 보지 않았다. 사진은 고갈되지 않는 그림재료였다. 루시앙 프로이트나 뮤리엘 벨처를 그릴 때도 모델은 없었다. 대신 베이컨의 눈앞에는 사진이 있었다. 그의 말을 들으면 충분히 이해가 된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사물의 형태를 해체해서 사물을 그 겉모습에서 떼어내고 그 해체 속에서 새로운 겉모습을 구성하는 일입니다.”(p87)
“또한 그의 그림은 그림의 크기, 실제 공간과 그려진 공간 사이의 비율이 낳는 효과의 산물이다. 여기서 역시 베이컨의 꾸준함은 주목할 만하다. 그는 30년 동안 두 판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림을 그렸다. 작은 그림은 가로 30.5cm에 세로 33.5cm, 큰 그림은 198cm에 147.5cm로 딱 두 가지뿐이다. 편해서거나 우연이 아니라면 실로 놀라운 충실함이다.”(p66)
“3부작의 원리는 여러 해 뒤에야 더욱 그 빛을 발하는데, 그것은 1962년의 <십자가를 위한 세 습작>을 기점으로 그가 30여 점의 대형 3부작을 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스 최고의 비극 작가인 아이스킬로스에 대한 직접적인 환기는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스에서 영감을 얻은 3부작>(1981) 이후로 명확하게 드러난다. 세월이 가면서 3부작 배치는 베이컨을 대표하는 형식으로 그 의의를 완전히 굳히게 된다.”(p68)
베이컨은 노름을 아주 좋아했다. 창조 작업에서도 그는 노름꾼이었다. 그림에서 우연과 우발성을 결합시키기 때문이다. “지금 나는...... 젊었을 때보다 훨씬 더 우연을 많이 이용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작품에 적지 않은 손질을 하지만, 그렇게 해서 그 그림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릅니다.”(p79)
“나는 매우 정돈된 이미지를 원합니다. 동시에 그것이 우연히 만들어지기를 바라죠.” 베이컨 미술의 원동력은 바로 이 기술적인 도박, 즉 존재의 즉각성과 움직임, 생생함을 이용하는 이 모순에서 나온다.(p82) 그는 가장 좋은 것이 우연스레 온다고 생각한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미지들. 그는 그게 무의식이라기보다는 우연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매우 심오한 질서가 부여된 혼돈의 실존을 믿고, 그래서 우연의 중요성을 믿습니다. 나는 본능이 내가 해야 할 일을 해주기를 희망합니다. 나는 내가 한 것들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지요.”(102)
루시앙 프로이트와 그를 그린 그림.
베이컨의 그림은 잔혹하고 때로는 혐오스러우며 폭력적이기도 하다. 베이컨은 자기 그림이 폭력적이라고 할 때마다 놀란다고 한다. 자신의 그림보다 세상이 더 폭력적이기 때문이다. “내 그림에는 리얼리즘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 인상을 준 것은 아마도 리얼리즘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삶이 내가 그리는 것보다 훨씬 폭력적이지 않습니까?” 오히려 문학이 더 폭력적이기 하다. “매우 예언적인 예이츠의 시 <재림>의 마지막 구절이 훨씬 끔찍합니다. “그리고 어떤 괴물이 마침내 찾아온 거기서 빛을 보려 하는지”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이 어떤 전쟁 그림보다도 강렬하죠. 그 어떤 공포스러운 전쟁 사진보다도 더 특별합니다. 예이츠의 공포는 그 특유의 예언적 성격과 더불어 진정한 떨림을 주는 문자 그대로의 공포이기 때문입니다.” 베이컨은 이런 문학적 인상들을 회화적으로 옮기곤 했다.
“그는 한 상태 이상의 묘사 이상의, 아름다움과 추함, 개인과 개별의 경지를 넘어서는 원리의 표현을 모색했다....... 다른 무엇보다 실존 인물들이 잘 보여주는 여러 상태, 떨림, 경련 같은 ‘동시적인’ 드러냄이다. 그만큼 육체는 수축과 팽창, 이완과 반작용의 극장 아닌가. 그리하여 그 육체는 그림 안에서, 베이컨에서 영감을 얻은 철학자 질 들뢰즈가 명명한 것처럼 ‘형상’(Figure)이 된다. 이 대문자로 시작하는 ‘형상’은 베이컨의 그림의 주제를 특수한 것, 형상화된 것 너머의 어떤 것이 되게 한다.”(p82) 베이컨은 현대인의 분노, 공포, 위기 등을 기괴하게 표현해냈다. 그림을 직접 보면 통렬하게 느낄 수 있다. 그의 색채와 형태가 하나의 공간 속에서 관람자를 압도하기 때문이다.
[출처] <베이컨, 회화의 괴물>|작성자 조르바
2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1909~1992)
아일랜드 더블린출생.
십대 초반에 가출, 떠돌아 다니다 Picasso전시회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비록 어떠한 예술관련 교육도 받지 못했으나, 여러 하층 계층의 직업을 전전하다
1930년대에 런던에서 작품전시회도 열었다.
하지만 실패하여 대부분의 초기 작품들을 파괴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1945 “Three Studies for Figures at Base of a Crucifixion”을 가지고 컴백하여 크게 성공하였다.
1950년대에는 많은 국가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미술계의 거장이라는 명예 또한 얻었다.
그러나 술과 도박, 그리고 동성연애로도 유명한 대가
베이컨의 동성애 성향은
그를 예술세계로 이끌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스스로 불안정하고 폭력적인 삶을 선택했고
그것이 베이컨 예술 세계에 바탕이 되었다.
내면에서 숨겨져 있던 자아를 형상화시켰던 것이다.
베이컨은 그림의 모티브가 되어줄 소재로
동성 애인인 조지를 곁에 두며 술을 먹고 토하던지
취해 널브러져 있는 모습을
자주 그림의 주제로 표현했다고 한다.
비교해보세요~ 아래 그림은 원본이라 할수있는
"벨라스케스 1650년작 이노센트 10세"의
초상화인데요
위작품들에서 보다시피 F. 베이컨은
인간의 형상을 공포스럽게 왜곡시키는
자신만의 고유한 화법으로 표현한 작품이죠
Three Figures and Portrait, frame: 2175 x 1668 x 98 mm, Oil and pastel on canvas, 1975
그의 애인인 조지를 모델로 여러작품을 남겼어요
순간적인 착상으로 대상을 왜곡시키고
순간을 포착해서 그림을 그리는데요.
그는 사람, 동물들의 연속사진, 사물 내면의 은밀한 폭력성 등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화면에 동적인 순간과 정지된 순간을 복합시킨 듯한
특이한 회화를 창조합니다.
Study for Portrait II (after the Life Mask of William Blake), Oil paint on canvas, frame: 733 x 631 x 70 mm, 1955
Portrait of Isabel Rawsthorne, Oil paint on canvas, frame: 943 x 793 x 59 mm, 1966
Study of a Dog,Oil paint on canvas, frame: 2185 x 1580 x 118 mm, 1952
Study for Portrait on Folding Bed, Oil paint on canvas, frame: 2198 x 1690 x 82 mm, 1963
화살표, 원반, 자전거 타기, 걷기, 연인들의 뒹구는 자세, 추락등 유동하는 육체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것은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인생의 우발성과 살아 꿈틀거리는 사물의 역동성, 시간이 불러오는 차이의 생성을 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Study for Head of Lucian Freud, Oil paint on canvas, 360 x 305 mm, 1967
그의 회화의 관건은
'사물을 그 겉모습과 전혀 다르게 왜곡하고자 하지만, 그 왜곡을 통해 다시 겉모습의 기록으로 되돌려 놓는것`이라고 한다.
어느 인터뷰에서
"소위 겉모습이라 함은 오직 한 순간에만 고정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잠깐 눈을 깜박이거나 고개를 약간 돌렸다가 다시 보면 그 겉모습은 이미 달라져 있다.
내말은, 겉모습이란 계속적으로 떠다니는 것과 같다는 의미이다
'루시안 프로이드의 습작 2점'
"추상주의, 기학주의, 추상표현주의 미술에 휩쓸리지 않았으며, 또 스스로를 어떤 특정한 화풍을 대변하는 화가로 규정하거나 지칭하지도 않았다. "
영국 BBC 라디오 대담(1962년)이나
紙 프란시스 베이컨의 인터뷰 기사(1963년)를 돌이켜 보면,
"그는 전통 화가도, 그렇다고 추상 화가도 아닌, 화가 내면에 지닌 개인적인 공포와 강박관념을 폭력적이고 보기 불편스러운 이미지로 들추어 표현하는 아마츄어 집착적 망상가가 직업적 화가畵家로 화신化身한, 말하자면 ‚20세기 시대정신zeitgeist’이었다"
위 작품은 크리스티 뉴욕에 나온
'루시안 프로이드의 습작 2점'입니다
예상가인 8500만 달러를 넘어
1억 4240달러에 낙찰됐어요
이전 최고기록이었던 뭉크의 '절규'(1억 1992만 2500달러)를 훨 씬 뛰어넘는 가격이었죠!
3
1장
1 루시안 프로이트의 초상 연구(측면)
Study of a Portrait of Lucian Freud Sideways, 1971
2 말하고 있는 조지 다이어의 초상
George Dyer Speaking, 1966
3 삼면화
Triptych 1970
4 인간 신체의 연구들
Studies from the Human Body, 1970
5 들에서 일하는 두 남자
Two Men Working in a Field, 1970
6 두상 VI
Head-VI, 1949
7 루시안 프로이트의 세 연구
Three Studies of Lucian Freud,1969
8 인간 신체 연구
Studies from the Human Body, 1970
9 루시안 프로이트의 초상화를 위한 세 연구
Three Studies for a Portrait of Lucian Freud, 1966
10 반 고흐 초상 연구 II
Study for a Portrait of Van Gogh, 1957
11 한 풍경 속의 형상
Figure in a Landscape 1945
12 형상 연구 I
Figure Study I, 1945-46
13 두상 II
Head II, 1949
14 풍경
Landscape, 1952
15 풍경 속의 형상 연구
Study for a figure in a landscape, 1952
16 비비 연구
Study of a Baboon, 1953
17 풀 속의 두 형상
Two Figures in the Grass, 1954
18 개와 함께 있는 남자
Man with Dog, 1953
19 자화상
Autoportrait, 1973
2장
20 그레코,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
El Greco, Entierro del Conde de Orgaz1586-1588
21 지오토, 성흔
Giotto, a stigmatisation de saint François.1297-1300
3장
22 투우 연구 I
Study for a Bullfight I, 1969
&
23 <투우 연구 I>의 두번째 판
Study for a Bullfight I, 1969
24 이자벨 로스톤에 대한 세 연구
Three Studies of Isabel Rawsthorne, 1967
25 거울 속의 형상과 함께 누드 연구
Study of Nude with Figure in a Mirror, 1969
26 삼면화
Triptych, 1976
27 회화
Painting, 1978
28 인간 신체에 따른 세 연구
Three Studies form the Human Body, 1967
29 세면대에 서 있는 형상
Figure at a washbasin, 1976
30 삼면화
Triptych May-June, 1973
31 회화
Painting 1946
32 1946년 <회화>의 두 번째 판
Second version of Painting 1946, 1971
33 삼면화 1974년 5~6월
Tryptich May-June 1974
34 주사기를 꽂고 누워 있는 형상
Lying Figure with Hypodermic Syringe, 1963
35 거울 속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조지 다이어의 초상
Portrait of George Dyer Staring into a Mirror 1967
36 사람의 등에 관한 세 연구
Three Studies of the Male Back, 1970
37 거울 속에 누워 있는 형상
Lying Figure in a Mirror, 1971
38 거울 속의 조지 다이어의 초상
Portrait of George Dyer in a mirror, 1968
4장
39 개와 함께 있는 조지 다이어의 두 연구
Two studies of George Dyer with a dog, 1968
40 앉아 있는 형상
Seated Figure, 1974
41 세 형상과 초상화
Three Figures and Portrait 1975
42 증인들과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두 형상
Two Figures Lying on a Bed with Attendants,1968
43 누워 있는 형상
Lying Figure No. 3, 1959
44 축 늘어진 여자
Reclining Woman, 1961
45 누워 있는 형상
Lying Figure, 1969
46 십자가형을 위한 세 연구
Three Studies for a Crucifixion, 1962
47 십자가형
Crucifixion, 1965
48 초상 연구 II
Study for Portrait II,1955
49 초상 연구 III
Study for Portrait III (after the Life Mask of William Blake), 1955
50 교황 II
Pope No. II, 1960
51 미스 머리얼 벨처
Miss Muriel Belcher 1959
52 십자가형의 조각
Fragment of a Crucifixion, 1950
53 T.S. 엘리엇의 시 <스위니 에고니스트들>에 영감을 받은 삼면화
Triptych Inspired by T. S. Eliot's Poem Sweeney Agoniste, 1967
5장
54 벨라스케스의 교황 인노첸시오 10세 초상화에 따른 연구
Study after Velazquez's Portrait of Pope Innocent X ,1953
55 영화 <전함 포템킨>에서의 유모 연구
Study for the Nurse from the Battleship Potemkin
영화 <전함 포템킨>
56 교황(?)
Figure with Meat, 1954
57 초상화를 위한 연구
Study for a Portrait, 1953
58 인간 머리의 세 연구
Three studies of the Human Head, 1953
59 벌거벗은 채 웅크리고 있는 사람 연구
Study for Crouching Nude, 1952
60 분수
jet of Water, 1979
61 사구
Sand Dune, 1981
62 빈터 조각
A Piece of Wasteland, 1982
63 앵그르의 드로잉에 따른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Oedipus and the Sphinx, after Ingres, 1983
6장
64 세잔, 정물
Paul Cézanne - Still Life, Drapery, Pitcher, and Fruit Bowl, 1893-1894
65 뒤샹, 계단을 내려오는 벗은 남자
Marcel Duchamp, Nu descendant un escalier, 1912
66 블라인드 끈을 보고 있는 조지 다이어의 초상
Portrait of George Dyer Staring at Blind Cord, 1966
67 조지 다이어와 루시안 프로이트의 초상
Portrait of George Dyer and Lucian Freud, 1967
68 계단을 내려오는 남자의 초상
Portrait of a man walking down steps, 1972
69 아이를 안고 가는 남자
Man Carrying a Child, 1956
70 마이브리지에 따라 - 물항아리를 비우는 여자와 기어다니는 불구아이
After Muybridge - Woman Emptying a Bowl of Water and Paralytic Child, 1965
71 도는 형상
Turning Figure, 1962
72 자전거를 타고 가는 조지 다이어의 초상
Portrait of George Dyer riding a bicycle, 1966
73 수틴, 내장이 드러난 소
Chaim Soutine, Carcass of Beef, 1926
74 이자벨 로스톤의 초상
Portrait of Isabel Rawsthorne, 1966
7장
75 조지 다이어의 초상을 위한 두 연구
Two Studies for a Portrait of George Dyer, 1968
76 세 초상화
Three Portraits- Posthumous Portrait of George Dyer, Self-Portrait, Portrait of Lucian Freud, 1973
77 삼면화 1972년 8월
Triptych August 1972
78 벨라스케스, 인노첸시오 10세
Diego Velazquez, Portrait of pope Innocent X, 1650
8장
79 이자벨 로스톤의 세 연구 (68??)
Three Studies of Isabel Rawsthorne, 1966
80 자화상을 위한 세 연구
Three Studies For A Self-Portrait, 1967
81 조명 아래 조지 다이어의 초상을 위한 세 연구
Three Studies for Portrait of George Dyer on light ground, 1964
82 자화상을 위한 네 연구 (64??)
Four Studies For a Self Portrait,1967
83 잠자는 형상
Sleeping Figure, 1974
9장
84 침대 위의 형상들 연구
Three Studies of Figures in Beds, 1972
85 두 형상
Two Figures, 1953
86 남자와 어린아이
Man and Child, 1963
10장
87 삼면화, (1974년 3월?)
Triptych 1974-1977
88 십자가형 아래 형상들의 세 연구
Three Studies for Figures at the Base of a Crucifixion, 1944
89 한 방의 세 형상
Three Figures in a Room, 1964
14장
90 스핑크스ㅡ 1954
16장
91 소호 거리에 서 있는 이자벨 로스톤의 초상
Portrait of Isabel Rawsthorne Standing in a Street in Soho,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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