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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케이블카를 안 타면 1시간 30분이 걸리는구나.)
케블카를 타고 올라가니까 정상인 마천루까지 50분 걸리드만요.
케블카 왕복 탑승료가 9천원입디다.
(왕복표를 끊어가지고 올라갔다가 케블카를 안 타고 내려오면 6천원 까고 3천원만 환불해 줌.)
매 시간 20분, 40분에 운행하는데, 손님이 많으면 그냥 수시로 운행합니다.
×
나는 케블카 타고 왔으니 이젠 등산이랄 것도 없겠지…… 없겠지????
해보슈.
- 2 -
삼선철계단
- 경사가 51도랍니다. 철계단이 127개 -
‘60명이 매달려라’ 라고 하는데, 그러면 다닥다닥 붙습니다. 아주 위험해요.
무서우면 우회하는 길(하산길)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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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블카에서 내리자 마자 가파르고 폭이 높은 철계단을 계속 올라와야 하는데,
(무척 당황스럽죠.)
그리고 연이어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야 하니깐,,
700M라곤 해도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밑에서부터 마지막 정상까지 전부가 철계단 아니면 돌계단입니다.
- 4 -
아, 완창리 안심사에서도 올라올 수가 있구나!
3.4km
×
아침 9시40분에 케블카 타고 올라왔는데, 내려올 때 11시반쯤 되니깐 사람들이 확 늘어납디다.
단풍철에는 케블카 타기가 쉽지 않것는디?
- 끝 -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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