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전시회를 한다나 어쩐다나
2016. 8. 12. 13:24ㆍ내 그림/내 수채화 작품
수채화반에서 작품을 내랍디다. 혼자 삐딱선 타지 말고 의무적으로다 두 점씩.
카달로그도 박아야 된다믄서... 시간이 촉박하다고 당장 사진부터 찍어내라고,
담주엔 그림을 걷어뫄가서 액자를 만든다고???? (20호가 5만원?)
(글케 싸다믄 유화도 맡겨볼까?)
수채화는 여태 연습이란 생각으로나 그렸으니 작품이랄 게 있나.... 내가 전시회라니...... 헐.
글쎄, ‘드가, 기다림’ 정도? 레핀의 ‘카자크’는 지저분도하고 유아틱해서리.
차곡차곡 뫄 놨다가 내년 겨울쯤에 개인전이나......
허술하기 짝이 없는데... 재미로 봐줄라나?
나름, 깔끔하게 나오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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