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지산이 房
지산이가 왔다가긴 했는데 ㅡ
알래스카 Ⅱ
2021. 2. 15. 18:46
5人 이상 모이지 말라고 했다고 진짜로 그러데?
헐! . . 아들 손자만 설 담날에 와서 점심만 먹고 갔네 그랴.
지산이가 머리 좋고 공부는 잘하게 생겼고만은
미술 음악 체육 등 예체능 방면은 즈 할머니를 닮아서. . . . . 글쎄~다
─ "에미야! 이 피아노는 《사랑의 불시착》 보고서 산 거줴?"
─ "눼에~ ㅋㅋ!"
지산이 외할머니가 팔방미인에다 여장부이시지.
지산이가 이제 일곱 살 되는데,
많이 점잖아졌더군. 원래 까불고 그러는 애도 아니지만서두.
.
.
이번 설은 차례상도 제대로 안 차리고,
뭐 이상하게 며칠 갔네 그랴.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