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화실(畵室)에 정 붙이려고
알래스카 Ⅱ
2020. 7. 22. 18:30
이곳 화실에서 첫작품일세.
그야말로 쉬엄 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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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렸던 이 그림(15호)을 50호로 그리는 거임.
내년 국전에 내려고 함. (100호 작품과 곁다리 세트로)
다시 그리니깐 요령도 있고 어려운 건 없는데
문짝이 이 창호지가 아니고 비닐로 그릴 거라서 비닐의 반사광을 어찌 표현해야 할런지.
그나저나 나중에 100호를 그릴려면 크기가 따블인디,
저 이젤로는 버틸 것 같지가 않다?
근데 희한하다? 바탕칠을 '렘브란트' 흰색으로 했는데 왜 캔버스 화면이 미끄러울까?
물감이 안 먹넹? 오일이 많이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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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작품도 맘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