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국내여행
수덕사 친구 화실
알래스카 Ⅱ
2019. 11. 6. 21:10
수덕사 친구의 작품을 나는 오늘에서야 처음 본 것인데, 기본기가 단단하더군.
기대에 못 미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___^
(일반인에게 팔아먹을) 100호 그림 정도를 하루에 다 그린다데.
‥‥ 헐!
(※ 팔아먹지 않을,, 90% 완성도의 작업중인
매우 훌륭한 작품이 하나 있었는데,
공간이 비좁아서 사진에 담지를 못했음.)
액자에 넣지 않은 것은 아직 작업중이란 얘기.
.
.
“야, 우물안 개구리로 내가 너무 나태했구나!”
내 나이가 지금 몇이냐? 그런데도 한가롭게 노닥거리며 세월을 흘려보내고 앉았었으니!
─ 분발심이 불뚝!!!!
하루 세 시간 그리는 작업량 앞으로는 두 배로 늘려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