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드뎌, 개인전 오픈했시유~~~`!!!!!!!!

알래스카 Ⅱ 2019. 6. 25. 19:20






총 작품수 70여점.

액자를 안 만든 수채화 및 드로잉까지 합치면 80여점.




 




 




 


공간이 택도 없이 부족할 줄 알았는데

디스플레이를 잘하는 바람에.... ㅋㅎ




 




 


공군친구 내외가 간식꺼리를 싸들고 왔습디다.

수덕사에서 갤러리를 운영하는 그 ‘화가 친구’가 와야하는디.....





 


지산이를 하나 걸어놔야만 부산애들이 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치가 인기입디다. ㅋㅎ


 



 




 







 

 




 




 


그림이 대작이 아니면 이렇게 따닥따닥 붙여서 전시하는 방법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다른 전시 때 보면 휙 지나치는 관객들인데, 이렇게 붙여 놓아서인지 외려 작품 앞에 머무는 시간이 깁디다.

??????






 제목을 <꽃무덤>이라고 지었는데, 작명소를 차려야 할듯.^^;;





 











맨 우측 그림은 어정쩡한 게 무녀리 같구만. ㅠㅠ





 


여기 전시장에서 마무리 작업하는 중임.




 


중앙에 이렇게 큰 그림 두 개를 디스플레이 한 것, 신의 한 수다!








 




 




 




 




 



그림 하나 하나 情이 안 가는 게 없는데,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도 모르게 쌓아두려니..... ㅠㅠ




 

 



 




오늘 점심때쯤 미술과 교수인 듯한 분이 조교(?)를 데리고 왔었는데,

저 창문의 빛 들어오는 표현이 잘됐다고 합디다.

내가 여러 작품에 대해서 설명을 꽤나 상세히 길게 해줬는데, 귀담아 듣고 갑디다. ^^*




 




 




 




 




 

 


바닥에 있는 산토리니 그림은 액자가 완전 언바란스네요.

마뜨를 뜯어내고 다른 그림을 넣든지 해야.....








 




 




내가 평소에 액자를 해놨으니 망정이지,

한꺼번에 몰아서 하려면 돈 액수도 클 뿐더러 일꺼리가 이만 저만 아니예요.

70여 개를 한꺼번에 한다?

그래서 개인전을 아무나 막 할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유화반분들이 오셔서 수채화를 더 눈여겨봅디다? ㅋㅎ








도화지가 아닌  판넬에다 처음으로 그렸던 수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