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미얀마』- 머물고 싶은 황금의 나라
2018.4.27
뜻밖에 미얀마 머물고 싶은 황금의 나라
전 포스코 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조용경
4년간 16번의 미얀마 여행, 3000장의 사진
전 포스코 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조용경의 미얀마 여행기다. 저자는 뜻밖에 ‘미얀마의 매력’에 반한다. 마치 우연히 사랑에 빠지듯. 처음에 미얀마에 간 이유는 일 때문이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또 가고 싶어졌다. 사랑에 빠지면 상대에 대한 것이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빠뜨리지 않고 알고 싶듯, 미얀마의 모든 것이 궁금했다. 그래서 틈만 나면 미얀마로 떠났고, 짬을 내어 공부했다. 이 책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약 4년간 16차례 미얀마 구석구석을 누비며 기록한 결과물이자 짝사랑 일지다.
신간 <뜻밖에 미얀마>는 저자가 열정을 다한 여행과 공부의 결과이다. 국내외를 망라하여 자료를 섭렵했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인연을 맺은 미얀마인 가이드에게 수십 차례 이메일을 보내 물어보았다. 또, 농업관개부 장관을 만나 미얀마 농민 실상을 직접 듣기도 했다. 미얀마의 소수민족 사진을 본 후 그곳이 외국인 출입이 금지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몇 달 동안 준비해서 오지 여행을 떠났으며, 카메라를 들고 미얀마인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었다. 그렇게 찍은 사진이 3000장이 넘었다. 이 책에는 작가가 발견한 흥미로운 미얀마 역사에서부터, 문화, 정치에 이르기까지 ‘미얀마의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한, 미얀마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수천 장의 사진 중에 137장의 사진을 엄선했다.
이 책은 미얀마 여행을 준비 중이거나 새로운 여행지를 탐색 중인 여행자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조용경
그의 공식적인 이력은 이렇다.
ㆍ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ㆍ 포스코건설 송도사업 본부장 역임
ㆍ 포스코 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역임
하지만 그는 공식적인 이력보다 은퇴 후 새로운 삶에 더욱 관심이 많다. 은퇴 후 그는 ‘원시를 찾아서’ 여행 하기 시작했다. 몽골, 인도의 라다크 등 때묻지 않은 곳으로 오지 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에 자신에게 딱 맞는 나라를 찾았으니 그곳이 바로 미얀마다. 미얀마의 매력에 흠뻑 빠진 그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열여섯 차례 미얀마 여행을 했으며, 이 책은 그가 누비고 다닌 미얀마에 대한 사랑의 기록이다.
그는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실천 중이다. 들꽃사진 찍기, 결혼식 주례 100번 서기, 한국의 사찰 100군데 돌아보기 등이다. 틈만 나면 사진을 찍고 기록한다. 그의 버킷리스트 중 가장 중요한 항목은 두 손자와 몽골의 초원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이다. 한번 꽂히면 깊숙이 파고드는 그는, 오늘도 사람과 세상을 배우는 중이다.
페이스북 / joyonggyeong.cho
네이버 블로그 / hansongp
2014년부터 블로그에 ‘사랑해요 Myanmar’라는 타이틀로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지난 4년간 설레는 마음으로 기록한, 일종의 미얀마 짝사랑 일지를 모아 놓은 기록이다. 연재가 이어지자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한 단체의 요청으로 ‘미얀마는 어떤 나라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를 계기로 몇 차례 더 여러 곳에서 미얀마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생겼다. (중략) 우리나라와 미얀마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고, 양국 간의 교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서, 미얀마에 진출하거나 미얀마를 여행하려는 사람에게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8p, [여는 글] 중에서
미얀마인들이 생활 속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식 가운데 하나가 보시報施다. 그래서인지 미얀마에서는 나눔 문화가 대단히 활성화되어 있다. 세계에서 기부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이며, 국민의 90퍼센트 이상이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 25p, [생활 속에 스며든 불교] 중에서
무엇보다 재미있고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 것은 기차가 정거장에 설 때마다 상인들이 올라와 승객들에게 음식물을 판매 하는 모습이었다. 우리나라에서 1960~70년대에 보았던 장면을 이곳에서 다시 보니, 학창 시절에 어쩌다 기차를 타면 삶은 달걀도 먹고, 중간역에 급하게 내려서 가락국수도 사먹던 기억이 아련하게 떠올랐다. -55p, [달려라 3등 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중에서
시간이 흐르고, 서쪽 하늘이 시나브로 오렌지 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돌아다니기만 하다가는 결정적인 순간에 낙오자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봐 둔 포토라인의 한쪽 끝에 자리를 잡았다. 바닥이 조금 질척거려서 사람들이 피하는 곳이었으나, 태양의 위치를 보니 넘어가는 해가 고사목에 걸리는 좋은 포인트라 생각하고 눈여겨 둔 곳이었다. 10여 분 후 떨어지는 태양이 마치 나무에 연이 걸린 것처럼 고사목에 딱 걸려 주는 게 아닌 가! 나도 모르게 평소에 손자들이 잘 쓰는 “오, 대박!”이라는 소리가 튀어나왔다. -100~101p, [눈부시게 아름다운 우베인 다리] 중에서
근래에 들어서는 따나카가 단순한 화장품으로서가 아니라 의약 분야에서의 효용성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미얀마의 전통 의사들은 따나카가 탁한 피를 맑게 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따나카 열매나 뿌리는 천연두나 홍역 같은 열병이나 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따나카 잎을 달여 먹으면 감기 치료나 해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 의학적 가설들이 입증이 된다면 따나카가 의약품으로 개발되어 미얀마인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수출을 통해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179p, [미얀마 전통화장품, 따나카] 중에서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받아 살짝 연분홍빛을 띈 자욱한 안개 속에서 한 발로 노를 저으며 고기를 잡는 어부의 뒷...모습이 보였다. 그 장면을 보니 가슴속 에서 따스한 감동이 물안개처럼 피어났다. ‘그래! 나는 바로 이한 장면을 보기 위해 머나먼 인레호수를 찾아온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인레호수를 찾아오게 될 것만 같았다. -198p, [순박한 인레호수의 어부들] 중에서
그녀의 엄마에게 “딸이 고리를 하지 않아도 괜찮으냐?”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뒷전에 앉은 남편이 “시대가 달라졌다. 자신이 싫다면 도리가 없다”라고 말했다. 미얀마에 군사독재가 끝나고 자유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긴 세월에 걸쳐 여성들의 목에 씌워졌던 인습의 굴레도 서서히 벗겨지고 있는 듯했다. -215p, [파다웅족 여인들이여 기지개를 켜라!] 중에서
출판사서평
★★전 포스코 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조용경의 미얀마 에세이★★
다시 떠오르는 아시아의 별 미얀마
뜻밖에 ‘미얀마’에서 만난 보석 같은 이야기!
머물고 싶은 황금의 나라 미얀마
미얀마에서 깨달은 행복의 의미
미얀마는 스스로를 ‘황금의 나라, 미얀마’라 일컫는다. 처음 미얀마를 찾았을 당시 저자는 그 말을 비웃었다고 한다. “쥐뿔도 없는 나라가…” 하며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미얀마를 무시했다고 한다. 그런데 무엇이 저자를 사로잡았을까? 일부 지역에는 아직도 분쟁이 있어 이 지역 여행이 쉽지 않았을뿐더러, 일인당 국민소득 1200달러 정도의 가난한 나라이지만 미얀마인들의 때묻지 않는 순수한 미소와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만나면 만날수록 저자의 닫힌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다. 40개국 이상의 나라를 여행해본 저자이지만, 이처럼 따뜻한 경험을 한 나라는 처음이라고 고백한다.
마음을 열고 미얀마를 바라보니 미얀마의 문화 수준이 높을뿐더러 이타심이 강한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됐다. 실제로 미얀마는 최빈국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기부 인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미얀마는 매번 다른 풍경을 선물했다. 계절마다 다른 하늘색, 알록달록한 의상들, 황금빛으로 빛나는 파고다, 일출과 일몰 때 지상의 모든 것을 황금빛으로 물들여 놓는 태양,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신비로운 고대의 유물과 유적들…. 미얀마 여행을 하면 할수록 사고방식이 자유로워졌고, 삶의 희열을 느끼는 농도가 진해졌다.
이제는 미얀마 여행의 불편함마저 여행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여유도 생겼다. 미얀마에 도착한 첫날이면 미얀마의 전통 국수, 모힝가를 한 그룻 뚝딱 해치우며 여행을 시작한다. 미얀마에서 모든 시간은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밥보다 여행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작가는, 더 이상 다음 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하지 않는다. 아직도 더 알고 싶고, 가고 싶은 곳이 미얀마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일 년에 절반쯤 살고 싶을’ 정도로 미얀마가 좋다.
가난하지만 서로 상부상조하고, 작은 것 하나에 감사할 줄 알며, 낯선 외국인에게 순박한 미소로 반갑게 인사하는 미얀마 사람들. 그들에게서 마음의 풍요란 무엇인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배웠다.
미얀마의 도시와 시골, 생활의 현장과 세계문화유산
무엇보다 불교문화에 기반한 소박하지만 선한 문화까지 한눈에
이 책에는 우리가 여행할 수 있는 미얀마의 거의 모든 곳이 소개되어 있다. 미얀마의 문화와 역사에 깃든 불교와 미얀마 여행의 에티켓에서 시작해서 미얀마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양곤과 네피도, 미얀마의 오랜 문화가 깃든 만달레이와 불교의 정수를 보여주는 바간은 빛나는 미얀마를 소개한다. 이어 소박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 낭만을 선사하는 인레호수, 라카인 주를 중심으로 한 미얀마의 고대 도시들과 신실한 신앙으로 가득한 몬주와 카인주의 주요 포인트까지 펼쳐 보이며 미얀마의 성속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곳곳을 다니며 찍...은 3000여 장의 사진 속에서 골라낸 137장의 사진은 마치 직접 미얀마 현지를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줄 만큼 상세하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말하는 미얀마의 민낯
다시 떠오르는 미얀마에 거는 기대와 희망
이 책은 다른 여행서와 달리 해당 여행지의 아름다운 모습만 말하지 않는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미얀마의 민낯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미얀마는 1960년대 아시아에서 세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잘 살던 나라던 나라였다. 하지만 지금은 최빈국이 되었다. 또, 시간이 멈춘 나라에서 아시아의 떠오르는 별이라는 새로운 별칭을 얻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960년대 미얀마는 아시아권에서 일본, 필리핀 다음으로 잘사는 나라였다. 1950년대 중반 이후 오랜 기간 우리나라에 쌀을 원조해 주기도 했다. 60대 이후 사람들이 기억하는 ‘안남미’가 바로 미얀마의 쌀이다. 하지만 미얀마는 여전히 1960년대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0여 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 미얀마의 근현대사를 알아야 한다. 작가는 이 책의 <닫는 글>에서 ‘아웅 산, 네 윈, 아웅 산 수지’, 이 세 인물을 통해 독자들이 미얀마의 사회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주었다.
한편 2012년 말 국제통화기금(IMF)은 “미얀마가 강력한 개혁에 성공한다면 아시아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별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50여 년간의 군사독재와 고립적 사회주의의 고리를 끊고 개방화의 길로 들어섰기에 “떠오르는 아시아의 별”이라고 표현했겠지만, 여기서 별은 미얀마의 풍부한 자원을 의미하기도 한다. 미얀마에는 금, 옥 등 각종 보석이 풍부하며, 세계 최대의 천연가스, 콩, 티크 목재 수출국이다. 20세기 초, 왜 영국과 일본이 미얀마를 차지하기 위해 국운을 건 전쟁을 벌였는지, 자주독립을 위해 미얀마는 어떤 운동을 벌였는지, 이 책을 통해 미얀마의 뜻깊은 속사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이뿐만 아니라 미얀마인들의 전통 옷, 전통 화장품, 국민 음식, 각양각색 파고다의 유례와 설명까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뻔한 동남아 여행에 지루함을 느꼈다면, 비즈니스 차원에서 새로운 시장을 알아내고 싶다면, 다시 떠오르고 있는 미얀마에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 ‘뜻밖에 미얀마’에 반하게 될 것이다.
은퇴 후 발견한 제2의 삶
다시 찾은 열정과 젊음
저자는 미얀마 여행을 통해 새롭게 보고 느낀 점을 4년간 꾸준히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했다. 연재를 이어가자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 단체의 요청으로 ‘미얀마는 어떤 나라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기회는 또 다른 기회를 만들었다.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했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수차례 미얀마 여행을 했다. 은퇴 후 잠시 주춤했던 인생에 새로운 활력을 찾은 것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 떠난 여행, 그는 미얀마에서 자신의 열정이 살아 있음을 발견했다. 열정의 발견은 곧 젊음의 탄생을 의미했다. 미얀마 여행은 타임머신을 탄 듯, 나이를 잊게 했고 어릴 적 순수했던 추억 속으로 안내했다. 팬티만 입고 마을을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며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고, 써레질하는 농민들을 보며 친숙한 고향의 모습이 떠올랐다. 인레호수에서 하늘에 가득 떠 있는 별을 보며 ‘세상에 이렇게 별이 많았었는지’ 새삼스러워하며 낭만에 젖기도 했으며,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고대 도시 므라욱 우를 탐험했다. 이 책은 미얀마 여행에 대한 즐거움과 함께 은퇴 후 제2의 삶을 찾고 있는 우리 시대의 많은 부모님에게 기분 좋은 귀감이 되어 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나는 조심스럽게 왜 농민들이 일당을 받고 일하는지 자기 농토를 소유한 농민들은 없는지 물어보았다. 장관은 “미얀마에서는 모든 농토는 국가의 소유로 되어 있으며, 모든 농민은 임금 노동자”라고 답했다. 그 순간 여러 가지 의문이 한꺼번에 풀렸다. -261~262p, [미얀마의 영혼, 쌀농사] 중에서
티크의 원산지는 인디아와 미얀마다. 위키피디아에서는 ‘미얀마는 전 세계 자연산 티크 생산량의 절반 가까이를 점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미얀마는 세계 최대의 티크 목재 수출국으로 티크 목재는 천연가스, 콩에 이은 미얀마의 세 번째 수출 품목이다. 이렇게 이해하고 나니 미얀마가 ‘티크의 고향’이라고 불리는지 이유를 알게 됐다. -313p, [티크 목재의 고향 미얀마] 중에서
미얀마는 60여 년간 영국과 일본의 통치를 받았으며, 50여 년간 군부독재의 지배하에 있었다. 미얀마 민주화의 씨앗은 이제 막 싹을 틔웠을 뿐이다. 이 어린 새싹을 향해 빨리 꽃을 피우 라고 채근하는 것보다는 좀 느리더라도 ‘민주화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건강하게 자라나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지켜봐 줘야 하는 것은 아닐까? -322p, [닫는 글] 중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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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떠나자, 황금의 나라 미얀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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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자존심 쉐다곤 파고다
미얀마의 관문 아름다운 양곤 산책
달려라 3등 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마하시 명상센터에서 마주친 미얀마 전통 결혼식
모델 하우스 같은 신도시 네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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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미얀마의 문화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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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축제 띤쨘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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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미얀마의 불교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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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연마 하는 칠기 그릇의 장인들
신들의 고향 포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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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미얀마의 낭만을 느끼다
- 인레호수
별이 빛나는 밤에 다시 만난 낭만에 대하여
순박한 인레호수의 어부들
인레호수에서 마주친 신쀼 의식
인레호수의 숨은 보석 인떼인 유적지
파다웅족의 여인들이여 기지개를 켜라!
미얀마 이것이 알고 싶다! 미얀마 국민 국수, 모힝가와 쩨오
6부 미얀마의 고대 도시를 가다
- 라카인주
눈부시도록 황홀한 응아빨리 해변
신비한 고대 도시 므라욱 우
므라욱 우의 오래된 사원들
얼굴에 거미집 문신을 한 친족의 여인들
미얀마 이것이 알고 싶다! 미얀마의 영혼, 쌀농사
7부 미얀마의 순수를 만나다
- 몬주와 카인주
인간의 간절한 소망이 만든 짜익티요 황금바위 사원
파아욱 또야 수도원과 흰색 황금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을 만드는 미얀마
자연과 신앙의 접점 쨔욱 카랏 파고다
파안의 신비한 종유동굴들
미얀마 이것이 알고 싶다! 티크 목재의 고향 미얀마
닫는 글
_ 미얀마를 이해하는 키워드: 아웅 산, 네 윈, 아웅 산 수지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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