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지산이 房
친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알래스카 Ⅱ
2018. 5. 19. 11:02
매일 보는 부산 할아버지 할머니는 만만할테고,
일년에 너더댓 번이나 볼까 말까한 대전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무래도 좀 낮이 설겠디요.
그래 그런지 버릇없이 구는 모습은 아직 못 봤습니다.
이쁘게 보일려고 눈치껏도 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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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산이가 온다고? 구실이 없는뎅......????
기어코 생일밥들을 얻어먹겠다는 겐가?
아들 며느리가 지산이 동생 볼 생각이 없다하는데, 강제할 수도 없는 일이고,,
그리고 참! 며느리 오빠네도 딸 하나뿐인데 그집도 아이를 더 안 갖겠답니다.
오뉘간이 각자 아이 하나씩 뿐이니.......!
내 형님네도 조카가 딸 하나 낳고는 끝낸다고 선언한 바에다,,
우리 큰애도 晩婚일 수밖에 없으니 老産이 걱정일 터 ─
지산이가 집안의 모든 제사를 혼자 도맡아 지내게 생겼으이~~~'!!!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