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국내여행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알래스카 Ⅱ 2017. 10. 5. 16:59

 

 

 

 

얼마 전에 평생교육원의 교직원이 화실에다 티켓을 놓고 갑디다. 예매권인지 우대권인지를.

수강생 인원수 대로 준 걸 보면 완전 헛개비는 아닌디......?

이맘때면 늘 인삼축제를 하는데 그럼 그게 여태「세계엑스포」였던 거시여?

 

 

 

 

 

 

 

 

 

 

 

 

 

 

 

 

 

이거, 애 많이 썼것는디?

다소 이른 시각이어서인지 사람은 별로─

 

 

 

 

 

인삼힐링관

- 여기가 인기관입니다 -

 

 

 

 

 

 

 

 

귓구멍에다 뜸을 꽂넹? 허이구!

 

 

 

 

 

 

 

 

 

 

 

 

 

 

 

 

 

 

꽁짜 아니고 2천원· 3천원 받습니다.

시간이 걸리다보니 대기자가 많아습니다. 거의가 접수마감이드만요. 

체험해볼 만해요.

 

 

 

 

 

영상관

 

 

 

  

 

 

난 가상현실 그런 건 줄로 알고 봤는데, 진짜 사람이었더구만.ㅎ

 

 

 

 

 

 

 

 

 

보기엔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돈 꽤나 쏟아붓는 행사인데,

인삼농가들에게 보탬이 좀 되나?

지금 인삼 재배를 금산보다도 무주 진안 쪽에서 더 많이 한답디다.

기후 토양 조건도 그쪽이 맞고요.

재주부리는 곰이랑 돈 챙기는 떼놈이 뉘기당가요?

 

 

 

 

 

 

休호텔?

 

 

 

 

인삼이 저렇게 지천으로 나는데도, 비싸.

 

며칠 전 부산 사돈네에 보내주는데, 달랑 일곱 뿌리 담은 거 30만원이라데

농사꾼 말은 5년근이 실속있는 거라는데, 선물을 그걸로 할 수가 있어야지.

 

 

 

 

 

 

 

 

 

 

 

우리 큰아들이 갈비탕을 좋아합죠. 아주 어릴 때부터 맛을 들였어요. 지금은 없어졌는데《유성농원》이라고.

부산에 있는 작은애는 물냉면을 좋아하고...... 그러고 보니 입맛이 전부 제각각이네요. 

참, 지산이가 칼국수를 잘 먹는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