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국내여행

펀치볼(亥安)

알래스카 Ⅱ 2017. 9. 17. 19:20

 

 

 

 

을지전망대 & 제4 땅굴

 

 

 

 

 

 

다들 한 번씩은 다녀갔는데, 질부와 영규가 안 와봤었다네요.

 

아, 매표소가 있었지 참!.

고성 통일전망대처럼 차랑 넘버와 사람 수 & 신상명세를 적어야 하고... 입장료도 냅니다. 2천원인가 3천원인가. 

"전망대부터 가지 말고, 꼭! 땅굴부터 먼저 가라" , "점심시간에 걸리면 안된다"고 합디다.

 

토요일이어서인지 관광객이 꽤 됩디다.

 

 

 

 

 

 

- 효령대군 의성군파의 장조카와 10대 장손자 -

 

 

 

 

 

 

 

 

 

 

예전에도 이게 있었던가???  포토존

다른 장소에서는 일체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합니다.

 

 

 

 

 

 

 

 

 

 

 

 

 

 

  

 

 

 

 

 

 

 

 

 

제4 땅굴 휴게소에서 펀치볼 시래기를 팝디다. 1키로 한 박스에 15,000원.

 

지금은 터널이 뚫려서 양구-해안이 많이 빨라졌습죠.

(어? 지난 번에 왔을 때 안 뚫렸었는데????)

그래서 이곳 사람들이 전에는 인제 원통으로 장을 보러 다녔는데 지금은 양구로 다닌다네요.

 

펀치볼(해안)에서 양구쪽으로 내려오는 방향으로

東面 행정구역을 볼짝시면 ─

 

팔랑리

월운리

임당리

원당리

덕곡리 (외갓집)

지석리

후곡리 (큰집)

적리

가오장리 (광치막국수)

야촌리 (도촌막국수)

용화리

송우리

.

 

 

 

 

 

 

 

 

 

 

 

 

 지난 번에도 여기 와서 막국수를 먹었었는데, 그땐 잘 몰랐는데, 이번에 보니 영~~~!

김치가 어찌나 짠지… 아니, 김치 간도 못 맞추면서 어떻게 음식 장사를 할까?

중간에 형수님을 내려드리고 가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담부턴 반드시 도촌 막국수로!!!

에이~ 양구 막국수 한 그릇 먹고 오는 낙이 어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