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국내여행
아침고요수목원
알래스카 Ⅱ
2016. 11. 7. 15:24
난 그저 아담하고 예쁘게 꾸민 정원 정도로 생각했는데, 꽤 크더만요.
골짜기 하나를 다 차지했습디다. 방문객도 엄청 많구요.
그다지 볼 것은 없지만 촘촘히 돌아보자면 시간 좀 걸립니다.
요 얼마 전에 기온 뚝 떨어졌을 때 모든 나뭇잎들이 된서리를 맞았습디다.
전부 시들해요. 잎들이 말라서 부스러집니다.
지금 한창 빨갛게 단풍이 들어 있을 때인데 아주 볼품없게 변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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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읍내, 송원막국수 따봉입니다. (막국수 제대로 된 맛을 아는 사람에게)
어떻게 알았냐구요? 어머니가 청평에 사시는 光燮이에게 물어봤지요. (★★★★☆)
#1 - '닭갈비'는 춘천시청 앞에 <원조숯불닭불고기>가 괜찮다고 하면서...... 옆에 공영주차장 있다고......
가보니까 백선생 4대천왕에 나왔던 집입디다. 줄섰다가 먹어봤는데, 내 입이 고급인 건지 맛이 별룹디다. (★★☆)
#2 - 청평 에덴휴게소 <빗고개청국장>도 소개해줍디다. (난 집에서 늘 먹는 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