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국내여행
2016. 10. 06. 설악산 서북능선 / 중청 대피소까지 {사진3}
알래스카 Ⅱ
2016. 10. 8. 10:44
3
이건 자작나무가 아니고 뭐라드라?
길이 안 좋습디다.
저나마의 길도 삼청교육대 교육생들의 노고 덕분이라는데……,
내년 동안이면 철계단 공사가 끝날듯.
‘귀때기청봉’의 귀때기 유래를 아슈?
장하네, 다들 성치 않은 몸들인데.
저기가 대청봉인데, 바로 이때 올라갔어야 되는데,
잠시 머뭇거리다보니까 완전 운무 속으로..... ㅠㅠ
중청 대피소
ㅣ
몇 명을 수용하드라? 130명인가 180명인가?
인터넷 예약을 안한 사람은 얄짤 없이 내려보냅니다. “에이 디밀면 어떻게 되겠지” 하고 개겨볼 생각 마시길......
5시쯤에 내려가는 사람을 직접 봤습니다. 곧 어두워질텐데도......
설마하니, 봉정암에서는 받아줬겠지요?
그렇더라도 헐. 헐. 헐.
대피소 운영문제는 언제 한번 공론에 붙여봐야겠습니다.
아, 설악산이, 대충 이렇게 생겼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