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미술 이야기 (책)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미술기행』

알래스카 Ⅱ 2016. 8. 8. 20:52

 

 

 

아, 정말로, 일본과 우리는 껨이 안되는구나!

 

 

 

일본은 전시문화가 굉장히 발달한 나라다. 기획되는 전시마다 어느 정도 이상의 수준이 보장되고, 또 그만큼 사람들이 미술관을 많이 찾는다. 일본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연속으로 '세게에서 입장객이 가장 많았던 전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나라였다. 현재 일본 각지에는 5,000여 곳의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다. 게다가 일본은 미술관 건물을 짓는 하드웨어 투자에 그치지 않고,  소프트웨어 즉 컬렉션에 대한 투자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특히 서양미술 컬렉션에 대한 일본인들의 갈망은 대단해서 오늘날까지도 해외 유명 거장들의 작품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 만한 유럽 거장들의 작품을 일본에서 찾아보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 머리말 중에서 (p4~5)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2015

 

 

고흐부터 키스 해링까지, 서양 미술관의 천국 일본!

전시 문화가 발달한 나라 일본. 기획되는 전시마다 어느 정도 이상의 수준이 보장되고, 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미술관을 찾고 있지만 일본 여행코스에 미술관을 넣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한때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미술에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했던 일본은 미국이나 프랑스 못지 않은 미술관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은 일본에 있는 서양 미술관을 소개하는 책이다. 모네, 르누아르, 고흐 등 인상파 화가들의 컬렉션을 갖춘 ‘도쿄 국립서양미술관’, 고갱, 마티스, 세잔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지방 소도시의 ‘오하라미술관’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사진자료를 풍부하게 수록했다.

 

 

 

 

 

들어가며



Part 1. 컬렉터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미술관


국립서양미술관(도쿄) … 세계 최고의 서양 회화와 조각을 르코르뷔지에의 건축 안에서 만나다
오하라미술관(구라시키) … 고색창연한 미관지구에서 만나는 일본 최초의 서양 미술 전문 미술관
야마자키마작미술관(나고야) … 18~20세기 프랑스 미술의 진수를 맛보다
브리지스톤미술관(도쿄) … 수준급의 일본 미술과 서양 미술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곳

+ 놓치면 아쉬운 미술관들 //

도쿄 이데미츠미술관, 파나소닉 시오도메 뮤지엄 루오 갤러리, 손보저팬 도고 세이지 미술관



Part 2. 자연과 함께해 더 아름다운 전원형 미술관


폴라미술관(하코네) …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속 미술관에서 인상파와의 조우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하코네) … 녹음이 우거진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야외형 미술관
DIC가와무라기념미술관(나리타) … 아름다운 호수와 정원에서 느끼는 사계절의 정취, 더불어 현대미술 감상까지
나카무라 키스 해링 미술관(고부치자와) … 해발 1,000미터 휴양지에서 만나는 미술계의 이단아, 키스 해링

+ 놓치면 아쉬운 미술관들 //

베넷세 아트사이트 나오시마 지추미술관



Part 3.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지방의 공립미술관


요코하마미술관(요코하마) … 초현실주의 회화와 거장들의 사진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도시형 미술관
야마나시현립미술관(야마나시) … 70여 점의 밀레 작품을 보유한 ‘밀레 전문 미술관’
나고야시미술관(나고야) … 프리다 칼로, 디에고 리베라 등 멕시코 르네상스 컬렉션의 장

+ 놓치면 아쉬운 미술관들 //

나가사키현미술관, 히로시마미술관, 이타미시립미술관, 고치현립미술관



Part 4. 다양성의 시대, 발상의 전환, 개성 가지가지 미술관


미쓰비시1호관미술관(도쿄) … Retro: 과거의 아름다움으로 회귀하다, 건물 복원으로 재현한 1894년
히다다카야마미술관(히다다카야마) … 《미슐랭 가이드》 별 세 개에 빛나는 아르누보·아르데코 공예 전문 미술관
오츠카국제미술관(도쿠시마) … 세계 최고 명작들이 다 모였다! 복제화로 완성해낸 꿈의 미술관

+ 놓치면 아쉬운 미술관들 //

루브르-DNP 뮤지엄 랩

 

 

 

 

 

오츠카 국제미술관

 

일본열도를 구성하는 네 개의 섬 중에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의 도쿠시마 현에는 일본에서 가장 큰 사립미술관이 있다. 오츠카 제약그룹의 창업 75주년 기념사업으로 1998년 개관한 오츠카 국제미술관이 바로 그곳이다.

오츠카 국제미술관은 오미도업에서 특수기술을 이용해 세계 각지의 명화를 도자기 판에 실제와 같은 크기로 복제해서 구워낸 모작들로 채워져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여섯 명의 선정 위원이 세계 25개국, 190여 미술관이 소장한 명작을 약 1000점 선정하여 제작된 복제화는 원하에 가까운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지하 3층의 고대-중세시대 작품부터 시작해 지하 2층에서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지하 1층에서는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인상파, 1, 2층에서는 근현대화 회화를 만나볼 수 있다.

그런데 실물과 확연하게 다른 점이 하나 있으니, 그건 바로 규칙적으로 보이는 이음새다. 그림의 원판이 될 도자를 구워내는 가마 크기가 한정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아래 사진 출처. 고려답사회

                    http://cafe.daum.net/kk-/m7xz/184 

 

 

 

 

 

 

 

 

 

 

 

지하 3층은 고대,중세의 작품들

지하 2층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지하 1층은 바로크와 근대

지상층들은 현대시대와 테마별 작품 전시

 

 

 

 

이곳의 특징은 바로 세라믹 도판화.

세계의 명화 1000점을 세라믹 도판화로 1:1 재현.

곳곳에 흩어져있는 명화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라믹으로 명화를 재현했기에 자외선에 열화되지않고 수천년이상 수명이 보장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일까 사진촬영이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바티칸의 시스티나 성당 천정화를 1:1로 재현한 홀

 

 

 

 

 

 

 

 

 

 

 

 

 

 

 

 

 

 

 

 

 

 

 

 

 

 

 

 

 

 

 

 

 

 

 

 

 

 

 

 

 

 

 

 

 

 

 

 

 

 

 

 

 

 

 

 

 

 

 

 

 

 

 

 

 

 

 

 

 

 

 

 

 

 

 

 

 

 

 

 

 

 

http://cafe.daum.net/kk-/m7xz/187 

피사로

 

 

피사로

 

 

쇠라 - 그랑자트의 일요일 오후

 

 

 

 

▲Jan Toorop - 신인상주의

 

 

 

▲ 밀레 - 이삭줍기

 

 

 

 

 

▲ 르노와르

 

 

▲ 모네

 

 

▲ 크람스코이 - 미지의 여인

 

 

 

 

 

 

http://cafe.daum.net/kk-/m7xz/188 

 

 

 

 

 

 

 

 

 

 

 

 

 

 

 

 

 

 

 

 

 

 

 

 

 

 

http://cafe.daum.net/kk-/m7xz/189 

 

 

 

 

 

 

 

 

 

 

 

 

 

 

 

 

 

 

 

 

 

 

 

 

 

 

 

 

 

 

 

 

 

 

 

 

 

 

http://cafe.daum.net/kk-/m7xz/191 

 

 

 

 

 

 

 

 

 

 

 

 

 

 

 

 

 

 

 

 

 

 

 

 

 

 

 

 

 

 

http://cafe.daum.net/kk-/m7xz/192 

 

 

 

 

 

 

 

 

 

 

 

 

 

 

 

 

 

 

 

 

 

 

 

http://cafe.daum.net/kk-/m7xz/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