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빛을 그리다 展》3
아직 홍보가 덜 돼서리....
보다시피 관람객이 아직은 없습니다. 서울은 어떤가 모르겠군요.
우안(右岸)의 숲은 원작품에 없는 것인데......
이거 만든 사람 대단해요잉?
위엣 작품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이런 색감을 어떻게 낼까.....?
아무렇게나 막 뭉뚱거려 그린 것 같은데, 그게 아녀요. ㅜㅜ
색칠한 걸 보면 참!
이런 색감 내는 거 정말 어려운 겁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듯하는 르누아르의 살색, 직접 한번 칠해보세요. ㅋㅎ
대가들이 사용한 색상 보면 각각 고유한 비장의 무기가 있어요.
인상파의 효시가 됐다는 작품「해돋이」입니다.
모네는 연작을 많이 그렸죠잉.
캔버스를 여러개 펼쳐놓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을 각각의 캔버스에 따로 그렸답니다.
해뜰 무렵, 해질 무렵, 한낮의 모습,, 그리고 다시 계절별로....
그러니까 전부다 합치면 엄청나게 많이 그린 거예요.
이런 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정말 멋진 전시회입니다. 꼭 가서 보세요.
실제 작품 크기랑 똑같은 걸까? 그럴 것 같긴 한데.....
손으로 만지면 출렁출렁 파동이 생겨요. ㅎ
천정이 좀 어수선한데, 작품 감상하는 데는 별 상관 없습니다.
전시명 :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장르 : 대전전시회
기간 : 2015년 12월 12일~2016년 3월 24일
장소 : 대전무역전시관
관람시간 : AM 10:00~PM 6:00 (입장마감 PM 5:00)
관 람 료 : 성인 15,000원 / 청소년(8세~19세) 12,000원 / 아동(미취학) 8,000원
주최/기획 : 굿모닝충청, 대전마케팅공사, (주)행복한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