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지산이 房
애기들이 돌 전에 막 걷든가?
알래스카 Ⅱ
2015. 10. 4. 18:45
어제 친구 딸 결혼식 보러 서울 갔었는데,
손자가 어떻게 생겼냐고 궁금해 하는 친구놈이 하나도 없더군.
이제는 혼자서도 잘 논다 그러데.
이런 말 해봐야 들어줄 사람 아무도 없단 거 다 알어.^^*
장난감가게에서 대여해 오냤더니 오빠네가 준 거라고 하데.
며느리가 오누이간뿐인데 의가 좋더군.
애기들 용품이 비싸기도 하고 얼마 써먹지도 못하는 건데......
돈 주고 사자면 아까운 생각 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