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도록용
2020. 4. 22. 09:01ㆍ내 그림/내 유화 작품
그림 하나 끝낼 때마다 이렇게 사진 찍어서 편집을 해놔야겠어요.
나중에 몰아서 하자면 큰 일거리 되겠어요.
내가 세계미술사에 이름 올리는 위대한 작가라도 되는 날에는 ㅋㅎ
設使 작품이 없어진다해도 기록으로 남을 터이니 ─
“Old boys, be ambitious!”
요즘 스마트폰이 잘 찍히긴 하는데 아무래도 실물과는 다릅죠.
제대로 된 도록을 만들려면 전문가에게 부탁해야......
지금 싯점의 제 개인전 카탈록(팜플릿/블로셔) 용으로는 이 정도만으로도 족합니다.
(「개인전」을 했다는 증거자료로써 시늉만 하는 거니까)
그래도 제작을 하자면 싸게 한다쳐도 200만원은 줘야 할 겁니다. (작품사진 30개 넣는 걸로 해서)
나중에 ‘작가로서의 전시회’를 하게 될 때는 ‘소장용 도록’을 만들어야 할텐데,
그러자면 도록에다, 액자, 대관료, 작품운반비, 접대비에다, …… ,
그래서 개인전을 아무나 실심풀이로 하는 게 아니랍니다.
제값 받고 몇 작품이라도 팔아야 간신히 경비라도 어치케 하지. ㅠㅜ
세계미술사에 길이 남을 사람이 이런 잡동사니 걱정이나 해서야 되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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