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첫 나들이 - 5 ((익산 왕궁리탑 & 쌍릉))
2019. 9. 25. 19:17ㆍ산행기 & 국내여행
1. 왕궁리 탑
내가 이곳을 이번에 세번 짼가 오는 참인데, 많이 정비가 되었더군.
마무리하면 정경이 시원할 게야.
아무것도 없이, 이런 허허벌판으로 두면 좋겠네.
2. 익산 고도리 석불입상
햐~ 고려시대 것이라고라? 그걸 지금 믿으라고라?
이곳 터에 방죽(저수지) 같은 게 있지 않았을까.
제방을 쌓고 양측에다 이런 걸 세워서 무너지지 않게 해달라는.....?
3. 익산 쌍릉
이번에 발견됐다는 게 이 석판 아닌교?
아무도 관심 두지 않았었는데, 이 석판이 발견됐대서 언론의 조명을 잠깐 받은 거지.
도벌꾼한테 다 털리고 아무것도 없다는 데 뭐~...
무왕이랑 선화공주의 무덤이 이런 식으로 늘어나면 나중엔 서너 너덧 예닐곱.... ㅋㅎ
.........
.........
일하는 사람들,, 여기서 탱자 탱자 십 여 년은 벌어먹을 수가 있을테니, 그만하면 됐다.
아하, 요걸로 십 년은 무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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