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와 천재의 혁명을 경험하라》

2019. 9. 7. 19:03책 · 펌글 · 자료/인문 · 철학 · 과학






피렌체와 천재의 혁명을 경험하라


피렌체와 천재의 혁명을 경험하라 피렌체에서 천재를 만나고 혁명을 꿈꾸고 나를 난타하라!
저자 윤상
출판 Ws Book  |  2014.8.20.



 저자 : 윤상
저자 윤상은 조흥동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고 현대무용과 서울국립무용단을 거쳐 다양한 직업과 미용 그리고 360도 작가로 사고의 판을 바꾼 그는 오늘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평균적인 삶을 거부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소설과 시나리오등 한 시대의 좌표를 향해서 세상과 열심히 맞짱 뜨고 있다. 저서로는 "미친열정으로 세상을 지배하라"와 "세상에 지지않는 게임의 절대법칙"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고 위험하게 살아라

Chapter 1 인문학 탄생과 오디세우스의 인간의 탐욕과 승자의 통찰
Chapter 2 르네상스의 빛과 조선의 그림자
Chapter 3 약자를 외면하지 않는 피렌체 천재들의 실천적인 삶과 안중근 의사의 피와 눈물


Chapter 4 르네상스의 기억 로마 그리고 조선 임금의 잔혹사와 혁명의 시발점
Chapter 5 어두운 밤 중세 천년을 밝힌 찬란한 두 개의 별과 역사의
시계는 반드시 사실로 기억된다
Chapter 6 피렌체의 천재들을 후원한 메디체 가문과 플라톤 아카데미


Chapter 7 14세기 르네상스의 패동과 인간 내면의 욕망과 탐욕의 시작, 마사초와 미켈란젤로
Chapter 8 15~36세기 르네상스의 절정과 독불장군의 마인드로 위대한 죽음은
위대한 삶이 있을때만 가능하다.


Chapter 9 찬란한 르네상스는 지고 새로운 바로크 시대 카라바조와 터치아노 그리고 엘 그레끄
Chapter 10 폭발하는 사고의 혁명과 성취감으로 르네상스 최후의 꿈.
마키아벨리처럼 살고 정도전같이 죽어라



마치는 글 _
삶을 축제처럼 살고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자
역사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출판사서평

시대를 앞서 생각하며 남들보다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들을 우린 흔히 천재라고 부른다.

그러나 천재를 보는 시각은 여러 갈래로 나뉜다.

누구든지 이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다양한 재능에 찬사를 보내지만
또 다른 이들은 자기 중심의 이기적인 성향과 고집 때문에 혀를 내두르기도 한다.

그러나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확고한 한가지 사실이 있다면, 그들은 시대를 한 발 앞서 사고를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들을 정확히 해석하고 재 평가 하기 위해서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에서 어떻게 천재들에 의해서 혁명이 일어났고
역사가 변천되어 왔는 지에 대해서 다양하게 풀이해 봤고 숱하게 고민을 하였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지도자는 14세기 르네상스운동을 시점으로 시작되었다.

르네상스는 중세가 신이 지배한 운명론의 사회였다면
이제 인간이 역사의 전면적인 주인공이 될려고 발버둥을 치는 시기였다.

13,14세기는 서양에서는 근대의 샛별이 등장했고

그 중에서 어두운 중세 천년을 종식시킨 단테는 당대의 위대한 사상가인 동시에 정치가였다.

그가 죽고 21년 후에 1342년에 한반도에서는 정도전이 태어났다.
정도전의 일생을 세계사와 동시대의 어떤 정치가와 비교해도 지력이나 정치적인 양면에서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보다 더 독한 책을 여러분은 지금 읽고 있다.
사마천 사기의 인간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마키아벨리의 탁월한 통찰력과, 정도전의 혁명을, 여러분의 가슴속에 깊이 새기다 보면

한 시대의 역경과 고난을 단지 목표로 설정해 버리는 과감한 사고의 혁명이 저절로 일어날 것이다.

나는 독자들이 이 책을 아주 공격적으로 탐독하기들 권한다.

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를 항상 질문해야 한다.

반대로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상대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볼 줄도 알아야 한다.

인간은 나이가 들수 록 자기의 주장과 아집으로 사고가 단단히 굳어져 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은 무지한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타인을 무조건 색안경으로 보고 나와 다른 것은 비판한다.

이제는 혁명으로 된장같이 굳어 있는 사고의 판을 깨부셔야 하고 변해야 된다.

책속의 사례를 나의 것으로 실천해서 행동하는 삶을 저마다 지향해야 한다.
국민을 통합하고 세상과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직시한 르네상스의 주체적인 코시모 데 메디치와 같이

동 서양 천재들의 거대한 혁명이 여러분 두뇌속 잠재된 사고가 거침없이 발휘되어서

삶의 주체적인 인간으로 당당하게 살아 가기를 진정으로 기원합니다.


저자는 우직하고 담백한 사람이다. 누구보다 뜨거운 정열과 집중력 역시 탁월하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을 분명히 알고 있고 철저히 파고 들었고, 무슨 일이든 즐기는 것을 좋아했다.

이제 또 다른 세상에서 판을 바꾼 그의 열정이 그대로 ...
독자들에게 유쾌하게 전염되길 바란다.














내가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는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가장 큰 도구가 되었습니다.


외부의 기대, 자부심,

실패에 대한 두려움조차 죽음 앞에서는 무의미한 것일 뿐입니다.

내가 무엇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결국 내가 죽게 될 운명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죽음 앞에 우리의 운명은 이미 결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여러분의 가슴이 뛰게 하는 것을 따라 행동하지 못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글의 진정성은 의심할 바가 없겠는데, 서술이 마구잽이에다, 뒤죽박죽에다, 좌충우돌에, 천방지축에, ... ,

어설픈 구석이 아주 많이 눈에 띕니다. 하여, 적당히 가감 · 변형하면서 옯기겠습니다. _()_

글쎄? 몇 대목이나 옮겨 적을런지.......





1

"정치에 관심 있습니까?"라고 그러면, 흔히들 저 잘난 듯이 "난 정치에 관심 없어요."한다.

그것은 자신의 통장을 주면서 "당신 맘대로 쓰세요."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즉, "난 돌대가리이니 상관 말고 잘난 당신이 맘대로 하세요."와 마찬가지 말이다.



2


































하하하하하~ 몹시 이상한 책입니다.

백종원 표현대로 하자면,

"어라? 이거 아주 재밌는디?"

이런 책이 어떻게 도서관에 꽂혀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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