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지산이 생일
2019. 5. 28. 21:08ㆍ이런 저런 내 얘기들/지산이 房
지산이가 의젓하게 잘 컸어요.
아주 착하고. 영리하고.
지산이 에미부터 시작해서 애비, 그 다음이 지산이,,
모두가 생일이 양력 5월에 들었습니다.
식구 중에 셋 이상이 같은 달에 생일이 들면 아주 길상(吉祥)이라고 한다는데, ( <- 아버지 말씀.)
지산네는 식구 세 명 모두에다, 이웃에 사시는 안사돈까지도 생일이 5월에 들었으니 ─
사돈네도 우리만큼이나 걱정꺼리가 없는 집안입죠.
행복한 집이예요... 우리도. 사돈네도...^^*
혼인을 잘못해 불행을 잉태하는 수많은 집들을 보면서,
아,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이런 저런 내 얘기들 > 지산이 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산이가 할애비 전시회 본다고 다시 오겠구만. ^^ (0) | 2019.06.15 |
---|---|
애들이 경주 갔었다데 (0) | 2019.06.07 |
조선시대 書院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다고? (0) | 2019.05.14 |
어린이날에 (0) | 2019.05.13 |
요즘 지산이 (0) | 2018.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