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호수’라기 보단 ‘소금 뻘밭’ 같습니다.
물론 바다가 융기한 것인데, 이곳 해발이 3,059 m나 됩니다.
유유니 소금사막처럼 새하얀 것이 아니고 거무 튀튀합니다.
볼거리는없죠. 관광객은 의외로 많더군요.
소금 더미입니다. 소금 원석이라고 해얄라나?
눈이나 모래로 조각해 놓은 것 같죠?
여기에서 나는 소금은 당연히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미네랄이 많대나......
보기에, 논에 얼음 얼은 것과 아주 똑같습니다.
올라타서 사진 찍으라는 거지, 타고 가라는 게 아닙니다.^^*
자꾸 얼음판으로 착각이 돼요.
이것들 또 까부네! 가는 데마다..... ㅋㅎ
저 멀리까지 가려면 이걸 타고 갑니다. 갔다오는데 40분인가 1시간 걸린답니다.
여기서가 젤 추웠습니다. 패딩 입은 사람이 많더군요.
♡
소는 드물고 거의가 야크더군요.
야크 젖으로 치즈를 만들어서 얇게 후라이팬에 살짝 궈서 양파랑 쌈싸먹으면 맛있다고......
이 넓은 초지에도 주인이 있는 겁니다. 잘 보면 철사줄로 맨 울타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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