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비겔란 조각공원 / 바이킹 박물관

2009. 8. 3. 13:49발칸반도/북유럽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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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겔란 조각 공원

 

 

 

 

구스타프 비겔란 (Vigeland, Adolf Gustav 노르웨이 조각가. 만달 출생)


목수의 아들로, 1884년 크리스티아니아(지금의 오슬로)로 진출하여 조각가 B. 버그슬리엔의 눈에 띄어 M. 셰이브록에게서 사사하였다.
1890년 정부 주최의 전람회에 《다비드》상을 출품한 것이 계기가 되어 장학금을 받고 코펜하겐에서 공부하였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 조각가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1889년 첫 작품을 발표했으며, 초기에는 오귀스트 로댕의 영향을 받았지만 곧 자신의 독자적인

사실주의 양식을 개발했다. 그의 작품들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으며, 그는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다. 대부분이 인물의 흉상과 부조인 초기의

조각들은 현재 오슬로의 비겔란 미술관에 있다.

후기에 만든 기념비적 작품들은 오슬로에서 가장 큰 공원인 프로그네르 공원에 모여 있는데, 그는 이 공원의 입구와 다리, 분수, 원형계단에

200개가 넘는 모든 조각작품들을 설계했다. 노르웨이 독립(1905) 직후 국가 지원으로 1906년부터 전생애에 걸쳐서 제작한 이 조각군은

생과 사의 윤회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그 한가운데에 세운 270톤에 달하는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 하나로 조각해놓은 17m높이의

모놀리스는 121개의 조각상으로 이루어진 36개의 군상으로서, 모두 인생에서의 각 시기들(탄생 · 유년기·청년기·장년기·노년기·죽음)을

다루고 있다. (옮겨서 짜깁기함.)

  
 
 

 

 

  

   

 

오슬로 시민들은 스키 타러 멀리 갈 필요가 없답디다.

30분만 나가면 주변이 전부 스키장이랍니다. 이 공원도 겨울엔 눈썰매장 된답디다.  

  

 

 

 

 

 왜

 

 

 

 

 

 

  

제목도 '화난 아이' 랍디다.

 

 

 

  

누가 이겼을까요?

  

 

  

 

  

 

    

 

 

  

 오슬로 대학에 유학 온 학생이랍디다.

 

 

 

 

 

  

  

자세히 보면  분수를 네 사람이 떠받치고 있는 형상입니다.

여기 있는 조각들은 모두 사람의 일생과 윤회(輪回)를 나타낸 것이라고  합디다.

   

 

 

 

 

 

   

저 뒤로 팔굽혀펴기하는 여자들도 애 엄마가 아니고, 덴마크나 마찬가지로 보모들이랍니다.

 

 

  

 

 

  

 

 

모노리트(Monolith)

 높이 17.3m,  무게 260톤의 거대한 화강암.

 벌거벗은 121명의 남녀노소가 삶의 희노애락 속에 인간의 욕망과 투쟁, 환희와 슬픔을 역동적으로 표현된 작품.

  

이 작품 정말 대단합니다.

까딱만 실수해도 저 크고 귀한 돌을  버리게되는 거 아닙니까?

저걸 어떻게 다 계산했는지...

그것도 평면이 아니고 기둥에다가.

 

저 차곡차곡 쌓인 사람, 한명 한명, 모두가 다르고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답디다.

사이즈 맞추려고 적당히 끼워넣은 건 한 명도 없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역작입니다. 이거 만드는데 십몇년 걸렸답디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벌써 오래 전부터 동성애를 인정을 해왔잖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친구 일으켜 세워주는 겁니다.

 

  

 

  

 

   

 

  

 

 

조각 모두가 인생살이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습니다.

비겔란이란 사람, 단순한 조각가 차원이 아닌, 산전수전 다 겪은 철학자나 마치 불교에서 성불한 사람 같습니다.

 

 

 

  

 

   

 

오슬로 사람들, 살면서 고민 있으면 여기로 오게 생겼습디다.

 

  

 

  

  

서양 사람들, 함부로 사진 찍지 마세요.

불쾌히 여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디다.

그런데 애기나 개랑 함께 있는 걸 찍으면 엄청 좋아합디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맞잡고 있는 형상입니다.

 

  

 

 

 

저 한무리의 사람들은 중국사람들입니다.

 

  

 

  

 

벚나무 벚찌 같은데?  7월 하순인데.......

위도가 높은 지역이라서 그런가?

 

 

 

 

 

 

 바이킹 박물관

 

 

 

 

 

 

 

 

  

 

 

스칸디나비아 반도 지도를  한번 보슈. 해안선이 아주 복잡하게 생겼수.

노르웨이 해안선을  일직선으로 쫙 펴면 지구를 한바퀴 반이나 돈답디다. 

골짜기나 섬들로 복잡하게  얽혀있으니까 해적질하고 도망오기엔  천혜의 자연입디다.

그리고 배 만드는 기술도 탁월해서, 틈실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특히속도면에서는 껨이 안됐답디다.

 

 

물건을 약탈해오면 아주 공평하게 나눠 가졌답디다. 두목이라고 더 갖고 그런게 없었다는.....

스칸디나비아3國,  즉 바이킹의 후손이 세운 나라들이 사회주의를 하고 있는 것도

어쩌면 그런  전통에서 유래하는 것이 아닌가.......

 

잔치나 회식을 할때면 어느 한 집에서 다 내는 것이 아니라 집집마다 음식을 한가지씩 가져와서 함께 나눠먹는......

그래서 바로  부페의 원조가 <바이킹 부페>라는.......

 

   

 

 

 

  

뱃머리에 달았던 용(龍)형상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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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썰매 마차.

  

 

 

  

 

200mm 정도?  남자신발인지 여자신발이었는지를 잊어버렸는데,

암튼  북유럽 여자들이 손 발 머리가 작은 편이랍디다.

북유럽 여자들이 미인이라고 소문났잖수?

그건 이쁜 여자들을 도둑질해와서 그렇답디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북유럽 여자들보다 러시아 여자들이 월등히 예쁩디다.

 

노르웨이 해적들의 나와바리는 영국,

덴마크 해적은 프랑스,

스웨덴 지역에 살던 해적들은 러시아와 동유럽을 털었답디다.

 

<슬라브>라는 말은 바이킹이  동유럽 남자들을  납치해다가 부려먹은데서 유래했다는데,

<러시아>도  노젖는 사람이란 뜻이란 걸 보면

슬라브족은 노르만족의 호구였던 모양입디다. 

 

 

 

 

  

 

덴마크도 그렇고 노르웨이도 그렇고 인형이 유명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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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인솔자 최인정씨가 버스에서 틀어줍디다.

스팔타쿠스처럼 커크 더글러스하고 토니 커티스가 나오지요.

저는 이 영화를 어릴때 봤던 기억이 잇는데,

영화는 그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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