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일정표 etc

2009. 7. 11. 19:32발칸반도/북유럽 러시아

 

 

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방문도시

◈ 여행국가: 러시아 / 덴마크 / 스웨덴 / 노르웨이 / 핀란드 / 에스토니아
◈ 일정: 프랑크푸르트 / 항공 / 코펜하겐(1) - 헬싱보리(1) - 오슬로 - 릴레함메르 - 오따 - 롬(1) - 게이랑에르 - 라르달(1) - 플롬

          - 베르겐 - 야일로(1) - 오슬로 - 외레브로(1) - 스톡홀름 - 실자라인(1) - 헬싱키 - 탈린(1) - 상트페테르부르크(2)-모스크바

          - 기내1

            

 

상품특전 

1. 대한항공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 왕복+ 항공이동 노선을 이용

         -> 장거리 여행도 이제는 국적기 + 프랑크푸르트~코펜하겐 항공이동!!

         ※ 타사비교!! 타사는 8시간 이상을 버스로 이동하십니다.

 

2. 러시아, 북유럽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하는 OPTION!!!! 포함

         -> 플롬반 열차 (70유로)      ※ 타사비교!!! 타사는 옵션으로 진행~~!!

 

3. 최우수 인솔자 및 현지 가이드 (출장경험 100회 이상 베테랑 인솔자들만 엄선)

        

4. "발틱해의 여왕" 인 "탈린" 과 노르웨이의 제 2의 도시 "베르겐" 모두 관광

        ※ 타사비교!!! 탈린과 베르겐 둘 중에 하나만 관광!!

 

5. Excellence in Flight 대한항공 왕복 노선을 이용! 

 →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하는 유럽여행

 → 장거리 여행도 이제는 국적기로 편리하고!

     편안하게! SKYPASS 마일리지 적립 80%!

 

 

 

★ 왕대박 상품특전 ★

 

1. 빙하 박물관, 바이킹박물관, 바사박물관 내부 관람

※ 타사비교 필수 !! 세 개 중 2개만 관람

2. 베르겐: 노르웨이 제 2의 도시 베르겐 관광 ※그리그 생가 내부 관람

3, 스톡홀롬 시청사(내부) 관람

4. 발틱해의 여왕인 탈린 관광

5. 엄선된 1급 호텔 (러시아지역 준 1급 호텔)

6. 스톡홀름-투르크 초호화 유람선 실자라인 탑승

    헬싱키-탈린 탈린 쾌속선 탑승 7
7. 모스크바: 모스크바의 상징인 크레믈린 궁전 내부 관광

8. 피요르드: 송네피요르드/하당에르 피요르드

9. 상트페테르부르크: 겨울궁전 입장 (에르미타쥐 박물관),

                              여름궁전 분수공원

10. 노르웨이 트롤스티겐의 요정의 길

★ 최소 출발인원 성인기준 20명(인솔자 동행)

★ 출발행사 인원 부족시에는 타사 공동행사 또는 항공사 연합상품으로 대체될수 있습니다.

 

불포함사항

※ 식당 물 값, 테이블 팁 (통상 인당 30유로 권장) / 
    BED TIP(1일 $1)/미니바/전화비용/포터 등은 선택 경비 사항으로써 불포함 되어 있습니다
.

※ 2009년 9월 이후 유류할증료 변동분 발생시 차액 추가 발생됩니다.

 

여행일정

  • 1 DAY2009-07-15 (수)

    도시 교통편 일정

    인천

     

     

    프랑크푸르트

     

    코펜하겐

     

     

    KE905

     

    SK1636

    (예정)

     

     11:00 인천국제공항 3층 A카운터 만남의 장소 집결

       ▷ 인솔자 : 출발 2~3일 전에 결정 후 전화드립니다

     13:15 인천국제공항 출발

     17:35 프랑크푸르트 도착 [약 11시간 20분 소요]

     20:00 프랑크푸르트 출발

     21:25 코펜하겐 도착  후 [약 2시간 25분 소요]

    호텔 투숙 및 휴식

     

      ◈ 러시아/북유럽 여행을 위해 기억해야 할 TIP◈

    1. 러시아와 시차는 6시간, 북유럽과의 시차는 7시간이며,

       썸머타임시 각각 5시간, 6시간의 차이가 납니다.

    2. 러시아는 관광 목적으로 방문시 사전에 한국에서 한달 유효한 VISA를 받으셔야

       합니다. VISA 비용은 1인 84,000원 (1주이상 소요)이며, 준비서류가 필요합니다.

         ♣ 구비서류: 여권+여권용사이즈사진1매+기타(주소/연락처)

        ♣ 단, 모든 구비서류는 접수일로부터 3일전에 주셔야 합니다.

    비고) 러시아 비자 비용: 1주이상 소요 (84,000원) , 3일 (132,000원)

    3. 일정표상의 시간은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해서 작성이 되었으며, 도시간 소요시간

       은 예정시간입니다. 현지 도로 사정상 변동이 가능함에 양해부탁드립니다.

    4. 북유럽 내에서는 버스 이동시간이 많으므로, 편한 복장의 차림을 준비해주십시요.

    5. 러시아/북유럽 전압은 200V이오니, 한국에서 쓰시는 그대로 사용가능합니다.

    6. 모스크에 입장하실 때에는 민소매차림의 옷장은 불가능하오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호텔 : SCANDIC HOTEL CLASS
    • 식사 : 조식: 중식: 석식: 기내식
  • 2 DAY2009-07-16 (목)

    도시 교통편 일정

    코펜하겐

     

     

     

     

     

     

     

     

     

     

     

     

     

     

     

     

     

     

     

     

     

     

     

    헬싱보리

    오슬로 

    전용버스

    호텔 조식 후 코펜하겐 시내 관광

    18세기 말 궁전으로 사용하던 크리스티안스보르 성에 화재가 나자 4명의 귀족이

    살던 건물을 왕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 궁전의 유래가 되었던 아말리엔보르 궁전(외부),

    1905년 완성되었으며 중세 덴마크 양식과 북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로 위용

    넘치는 모습으로 우뚝 솟아있는 시청사,

    분출하는 물줄기 속에 황소 4마리와 그것을 몰고 있는 여신상이이 있는 게피온의 분수,

    안데르센의 동화에 나오는 인어공주 동상(실제 모델은 왕립극장의 프리마돈나로 조각가의

    부인으로 알려짐), 예전에는 왕궁으로 사용됐지만 지금은 국회의사당과 여왕의 알현장

    소로 이용되고 있는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 (외부) 등 관광 후

     

              ♥ 북유럽의 출입구 코펜하겐 ♥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지만, 시가지의 규모는 의외로 작다. 도시의

    중심은 시청 앞 광장. 이곳에서 콩센스뉘토르(왕의 새로운 광장이라는 뜻)까지는 자

    동차 통행이 금지된 보행자 천국 스트뢰이어트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요 관광명소도 이 스트뢰이어트에서 좌우 500m 안에 모여있다 .

     

       

           [인어공주 동상]                [뉘하운 운하]                   [게피온 분수]

     

    북해의 해안도로로 따라 헬싱보리 경유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도착 후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호텔 : SCANDIC HOTEL CLASS
    • 식사 :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석식: 호텔식
  • 3 DAY2009-07-17 (금)

    도시 교통편 일정

    오슬로

     

     

     

    릴레함메르

    오따

    전용버스

    호텔 조식 후 오슬로 시내 관광

    800년대 여왕 전용선박 등 3척의 바이킹선을 보존하고 있는 바이킹 박물관,

    노르웨이조각가 비겔란드의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는Vigeland 조각공원(Frogner Park),

    오슬로시 창립 9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건물인 시청사 등 관광 후

    1994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였던 릴레함메르 경유하여

    아름다운 피요르드의 마을 오따를 경유

    롬으로 이동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녹음이 풍부하고 조용한 도시 오슬로 ♥

    해안선이 복잡한 오슬로 피요르드 사이로 미끄러지듯 들어가는 호화 여객선. 피오르

    드의 잔잔한 수면에는 숲속에 흩어져 있는 하얀 병장의 아름다운 실루엣이 비친다.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는 외해에서 100km쯤 떨어진 피오르드 깊숙한 곳에 있다.

    한 나라의 수도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녹음이 풍부하고 조용한 도시다.

     

       

       [바이킹 박물관 내부]             [오슬로 시내]                [비겔란드 조각공원]

    • 호텔 : OTTA HOTEL CLASS
    • 식사 : 조식: 호텔식 중식: 한 식 석식: 호텔식
  • 4 DAY2009-07-18 (토)

    도시 교통편 일정

     

     

    게이랑에르

    헬레쉬트

     

    뵈이야

     

     

    만헬러

    포드네스

    라르달

     

     

    전용버스

    호텔 조식 후

    세계적인 명성의 골든 루트인 트롤스티겐로드 (요정의 길)를 따라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요르드로 손꼽히는

    게이랑에르-헬레쉴트 구간 유람선 탑승하여 신부의 면사포와 같은 7자매 폭포등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유람

    피얼란드 터널을 지나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빙원을 자랑하는 푸른빙하라 불리는

     요스테달 빙원의 한 자락인 뵈이야 빙하 관광 후

    빙하의 광대한 생성과정과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빙하박물관 (내부)관람 후

    만헬러 - 포드네스 구간의 유람선 탑승(약  20분소요)하여

    노르웨이의 세계 최장의 송네피요르드를 건너 라르달 이동

    ☞ 현지 날씨 및 도로 사정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요정이 길, 게이랑에르-헬레쉴트 구간  유람이 안 될시 플롬-구두방겐(송네피요르드) 유람선으로 대체 되십니다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대자연이 만들어낸 바다 피오르드 ♥

    노르웨이의 해안선은 복잡하게 내륙으로 들어가 있는

    피오르드로 되어있다. 100만 년 전부터 조금씩 형성된

    피오르드가 노르웨이 자체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수면에서 수직으로 솟아 있는 절벽, 굉음과 함께

    흘러내리는 폭포...노르웨이를 여행한다면 아름답고 험준한 이 피오르드를 빼놓을

    수 없다.

    • 호텔 : GUDVANGEN HOTEL CLASS
    • 식사 :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석식: 호텔식
  • 5 DAY2009-07-19 (일)

    도시 교통편 일정

    라르달

    플롬

     

     

     

     

     

     

     

     

     

     

     

     

     

     

     

     

     

     

     

    베르겐

     

     

     

    야일로 

    전용버스

    호텔 조식 후 플롬으로 이동하여

    로맨틱 플롬열차 탑승하여 플롬의 하이라이트인 효스폭포 관광 후

    (*잠깐 정차하여 효스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 플롬열차♥

    플롬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장엄한 철도 중 하나이다. 뮈르달에서 플람까

    지 기차로 여행하느라면 야생 그대로이면서 아주 인상적인 노르웨이 산악 풍경을 보

    게 된다. 플롬 노선은 20km 궤도를 약 1시간에 걸쳐 주행하는데, 이 여정 동안 총합

    6km에 이르는 20개 터널을 통과한다. 이 터널 중 18개는 수작업으로 뚫었는데 철

    도 노동자들이 1m 뚫는데 한 달씩 중노동을 해야 했다고 한다. 눈사태 위험이 있

    는 지역을 피하기 위해 픔람 노선은 이 여정 동안 강과 계곡 기슭을 세번이나 교차한

    다. 강에 교량을 건설하는 대신 철도 밑에 터널을 뚫어 강물을 그리로 흐르게 하였

    다고 한다.

     

       

       [플롬기차 타는 역]               [플롬기차 내부]                  [플롬 기차]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인 베르겐으로 이동

    어시장, 한자동맹 시절의 목조건축물들이 보존되어있는 브뤼겐 거리,

    그리그 생가(내부) 등 관광 후

    노르웨이 자연주의 화가들의 주요 작품들의 배경이 된 과수원 지대로 유명한

    노르웨이 제2의 규모를 자랑하는 하당에르 피요르드 파노라믹 투어 후

    야일로로 이동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노르웨이 제 2의 도시인 베르겐 ♥

    인구 약 23만 명의 베르겐은 노르웨이에서 두 번째 큰 도시다. 산맥이 해안선까지

    뻗어나온 서부 노르웨이 특유의 지형 때문에 좁은 땅에 목조가옥이 밀집해 있다.

    베르겐 시내에는 산기슭에도 하얀 집들이 달라붙듯 이웃하고 있는데다 도로폭도

    좁아 일단 화재가 나면 도시 전체가 불바다가 되고 만다. 도시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한자 동맹이 해체된 뒤 베르겐은 국제시장에 독자적으로 진출했다. 어업 외에 조선업

    과 수공예품에도 힘을 기울려 현재는 노르웨이 최대의 항만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그 생가]                 [베르겐시내전경]                [그리그 동상]

     

    • 호텔 : GEILO HOTEL CLASS
    • 식사 : 조식: 호텔식 중식: 한 식 석식: 도시락
  • 6 DAY2009-07-20 (월)

    도시 교통편 일정

    야일로

    오슬로

    외레브로 

    전용버스

    호텔 조식 후

    아름다운 크뢰단 호수를 감상하며 오슬로 귀환 후

    스웨덴의 외레브로로 이동

    석식 후 호텔 투숙

     

    • 호텔 : SCANDIC HOTEL CLASS
    • 식사 :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석식: 호텔식
  • 7 DAY2009-07-21 (화)

    도시 교통편 일정

    외레브로

    스톡홀름

    전용버스

     

     

     

     

     

     

     

     

     

     

     

     

     

     

     

     

     

     

     

     

     

     

     

     

    실자라인

    (OR 바이킹라인) 

    호텔 조식 후 스톡홀름으로 이동

    <북유럽의 베니스> 스톡홀름 도착 후 시내 관광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전함으로 1628년 8월 10일 처녀항해 때 침몰한 전함 바사호(號)가

    전시된 바사 호 박물관, 1923년 완성된 내셔널 로만 양식의 건축물로 북유럽 중세풍의 신전

    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황금의 방이 있는 시청사(내부),

    이탈리아의 바로크 양식과 프랑스의 로코코 양식을 도입한 건축물인 왕궁,

    <살아있는 중세 박물관> 감라스탄 관광 후

    왕궁,대성당,대광장,귀족의 집 등 관광 후 선착장으로 이동

     

         ♥ 북유럽의 베니스 "스톡홀름" ♥

    는 다른 유럽 지역과 달리 1년 내내 북쪽 하늘에서 투명환 사광이 비친다. 그 광선

    덕분에 거리 풍경이나 길을 겉는 금발 미녀의 새하얀 피부가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스톨홀름과 이어지는 길은 비행기를 이용하든 버스를 이용하든 독트한 정취를 느끼

    게 한다. 문명의 지배르 받지 않는 호수와 숲속으로 몇백을 달리다가 감자기 유리와

    콘크리트의 도시로 들어선다.

     

       

       [바사호 박물관 내부]           [시청사 황금의 방]              [감라스탄거리]

     

     

    발틱해의 초호화 유람선 SILJA LINE(OR 바이킹라인) 탑승

    선상 석식 후 선내 시설에서 투숙 및 휴식

     

    • 호텔 : SILJA LINE INSIDE(2인1실) 탑승
    • 식사 :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석식: 선상식
  • 8 DAY2009-07-22 (수)

    도시 교통편 일정

    투르크

    헬싱키

     

     

     

     

     

     

     

     

     

     

     

     

     

     

     

     

     

     

     

     

     

     

     

    탈린

     

     

    전용버스

     

     

     

     

     

     

     

     

     

     

     

     

     

     

     

     

     

     

     

     

     

     

     

    탈링크

     

    선상 조식 후 하선하여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로 이동 

    러시아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우스펜스키 사원,

    핀란드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1967년 건립되어 스테인리스

    파이프 기념비와 시벨리우스 초상 오브제가 있는 시벨리우스 공원,

    'ROCK 돌 교회'라는 별명을 가진 바위 속에 숨어있는 교회인 템펠리아우키오 암석교회,

    포석이 깔려있는 광장으로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로2세의 동상이 있는 원로원 광장,

    1852년에 완성된 대성당은 돔을 축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된 대성당,

    과일과 채소를 잔뜻 쌓아놓은 화려한 색채의 노점 천막들을 구경할 수 있는 마켓 광장 등

     

                  ♥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인 헬싱키. 제정 러시아 시대에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1세가

    스웨덴에 의해 세워진 수도 투르쿠를 싫어해 181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까운

    이 땅으로 천도했다.  이후 오늘날까지 핀란드의 수도이자 주요무역항으로 발전했다

    "숲과 호수의 나라"라는 별명에 걸맞게 녹음이 짙은 섬과 푸른 물결이 잔잔하게 파도

    치는 아름다운 경치를 내 뿜는다.

     

       

        [우스펜스키사원]      [템펠이라우키오암석교회내부]  [시벨리우스기념비] 

     

    초호화 유람선 탈링크 쾌속선 탑승 탈린으로 이동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호텔 : SCANDIC HOTEL CLASS
    • 식사 : 조식: 선상식 중식: 현지식 석식: 한 식
  • 9 DAY2009-07-23 (목)

    도시 교통편 일정

    탈린

     

     

     

     

     

     

     

     

     

     

     

     

     

     

     

     

     

     

     

     

     

     

    상트페테르

    부르크 

    전용버스

    호텔 조식 후

    "발틱해의 여왕"이라고 불리우는 "탈린"관광

    발트해의 핀란드만 연안에 있는 항만도시인 탈린의 구시가지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도시이다.

    탈린광장, 1900년 완공된 알렉산드로 네브스키 대성당,

    1291년 지어진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둠 교회,

    탈린시를 조망하는 툴페이 언덕 등 시내관광 후

     

                  ♥발틱해의 여왕 탈린♥

    발트해의의 핀란드만연안에 있는 항만도시이다. 기원은 1219년 덴마크 왕 발데마르

    2세가 에스토니아인이 만든 성채 자리에 성을 삼은 데에서 비롯한다. 13세기에

    비스뷔,뤼베크,브레멘 등 발트해 연안 여러 도시의 상인들이 이주하면서 한자동맹의

    중심도시가 되어 무역항으로 발전하였다.

     

     

        [오벨리스크 교회탑]            [탈린시내전경]              [네브스키 대성당]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호텔 : IZMAILOVO HOTEL CLASS
    • 식사 : 조식: 호텔식 중식: 중국식 석식: 도시락
  • 10 DAY2009-07-24 (금)

    도시 교통편 일정

    상트페테르

    부르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

    부르크 

    전용버스

    FV

    (예정)

     

     

     

     

     

     

     

     

     

     

     

    FV

    (예정)

     

    이른 기상 후 공항으로 이동

     07:30 상트페테르부르크 출발

     08:30 모스크바 도착 후 [약 1시간 소요]

    <찬란한 예술과 문화의 도시> 모스크바 시내 관광

    "아름다운 광장"이라는 뜻의 끄라스나야 쁠로샤지(붉은광장),

    다채색의 불규칙한 양파모양을 한 성 바실리 사원(외관),

    3층 건물의 아름다운 쇼핑센터인 국영 굼 백화점,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는 알렉산드로프스키 공원,

    젊음이 넘치는 아르바트 거리, 바라뵤비 언덕 (구 레닌 언덕),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크레믈린 궁전(내부입장) 등 관광 후

    ♣ 크렘믈린 궁전: 우스벤스키 사원, 아르헹겔리스 사원, 12사도 사원,트로이츠카야 탑,

    대포의 왕, 이반 대제의 종루 등이 있다.

      (※ 휴관일 : 목요일, 휴관일일경우 다른 관광지로 대체가 됩니다.)

    공항으로 이동

     20:20 모스크바 출발

     21:40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착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문화,예술 과학의 중심 모스크바 ♥

    일년 내내 겨울밖에 없어 사방이 운으로 뒤덮여 있을 것 같은 나라, 연세 지긋한 분들

    에게는 아직도 '소련'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는 나라 러시아, 소련이라는 단어의 어

    감은 아직도 KGB를 떠올리게 하고 냉전시대의 경직된 이미지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혁명의 중심지에 서있었던 모스크바는 현재 겉으로 보기에도 사뭇 다른 분위

    기를 풍긴다. 육중한 스탈린식 건물들과 고풍스러운 건물들, 그리고 현대식 상점들

    사이로 메르세데스, 포르셰, BMW 등 세계적인 자동차들이 거침없이 누비고 다니고

    사람들의 옷차림도 나름대로 스마트하다. 세계사에 있어 문학, 예술, 과학을 비롯하

    여 여러분야를 뒤흔든 러시아의 중심에 바로 모스크바가 있다.

     

       

          [크렘믈린궁전]                  [황제의 종]                       [붉은 광장]

    • 호텔 : IZMAILOVO HOTEL CLASS
    • 식사 :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석식: 한 식
  • 11 DAY2009-08-25 (토)

    도시 교통편 일정

    상트페테르

    부르크 

    전용버스

     

     

     

     

     

     

     

     

     

     

     

     

     

     

     

     

     

     

     

     

     

     

     

     

     

     

     

     

     

     

     

     

     

     

     

     

     

     

     

    KE930

    호텔 조식 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 근교의 푸쉬킨으로 이동 

    표트르 대제가 건설한 총 면적 1000헥타르의 여름궁전 내 분수공원 관람

    (삼손분수, 피라미드분수, 우산분수, 아담분수, 이브분수, 넵튠분수 등 144개의 분수와

    7개의 작은 정원 등이 있다 )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귀환하여

    세계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지닌 역사적,예술적 전시품들을 모아놓은 러시아

    최고의 박물관인 에르미타쥐 국립박물관 (내부) 관광 후

     

               ♥ 에르미타쥐 박물관 ♥

    에르미타쥐 박물관 전시실의 총 면적은 46,000여 평방미터이다. 그리고 400여 개에

    달하는 방과 홀의 전시품들을 다 보기 위해서는 27km를 걸어야 한다. 전시품 당

    1분씩, 하루 8시간을 관람한다 하더라도 모든 소장품들을 보는데 약 15년이 걸린다.

    현재 1층은 원시 고대 예술, 2층은 러시아 문화와 19세기까지 서유럽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귀환하여 최고 번화가인 넵스키 대로,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카잔성당,

    러시아 고전주의 양식을 대표하는 건물인 구 해군성(ADMIRALTY) 건물, 1897년부터

    1900년에 건조된 7000t급 순양함으로 전쟁이 끝난 후에는 박물관 사용되는 순양함 오로라,

    피터대제 기념물, 페터 앤 파울 요새 ,피의 성당(외부) 등 관광 후 석식

     

              ♥ 상트페테르 부르크 ♥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북위 60도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약 470만 명이다. 도시의

    시발점이자 중심부를 가르는 네바강은 길이 74km, 평균 너비 약 600m이며, 깊이는

    24m에 이른다. 네바 강은 65개의 지류와 운하로 이루어졌다. 도시 전체를 구성하는

    섬만도 100여 개이고 이섬을연결하는 다리는 365개나 된다고 한다. 도시가 발생된

    토끼 섬을 중심으로 4새의 큰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순양함 오로라호]                 [카잔성당]                      [청동기마상]

     

    공항으로 이동하여

     22:35 상트페테르부르크 출발

    • 호텔 : 기내박
    • 식사 :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석식: 한 식
  • 12 DAY2009-08-26 (일)

    도시 교통편 일정

    인천

     

     12:15 인천 국제 공항 도착하여

    입국 심사 후 귀가

     

    • 호텔 :
    • 식사 : 조식: 중식: 석식:

 

 

 

 

 

 

 

 

 

 

 

2.

 

 

(1) 덴마크

덴마크는 작은 나라라고 할 수 있지만, 자연만큼은 풍요롭고 오랜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안데르센과 낙농의 나라로 알려진 덴마크는 약 406여개에 달하는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서양 북부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섬 그린랜드와 영국 북쪽의 파로 제도로 이루어져 있다.


◈수도 : 코펜하겐(Copenhagen, 약 137만명)
◈인구 : 약 525만명
◈면적 : 43,094 km2(한반도의 1/5), 자치령 그린랜드 및 페로제도 제외
◈주요도시 : 올복(Aalhorg), 오후스(Arhus), 오덴세(Odense)
◈주요민족 : 북게르만계의 데인족(Danes)
◈주요언어 : 게르만계의 덴마크어(국민대다수 영어 구사 가능)
◈종교 : 루터복음교(국교, 88%), 카톨릭, 침례교, 유태교
◈정치형태: 내각책임제


국민 520만명 중 약 5분의 4가 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바이킹의 후예인 덴마크인들은 오늘날 낙농과 공업 디자인등으로 부를 축적하여 풍요로운 생활을 구가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평등의식을 심어주어 계급의 차이가 적은 평등·자유·복지의 사회를 이룩하게 만들었다.
덴마크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왕국의 유물들이 산재해 있으며 바로 이런 것들이 이 나라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지리
총면적은 4만 3,000㎢로 동쪽은 외레순 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북쪽은 노르웨이, 유틀란트 반도의 남부는 독일과 접하고 있다.

유럽 대륙의 중북부에 위치해 있는 덴마크는 유틀란트 반도와 핀섬, 셀란섬, 보른홀름섬 등의 주요 3개의 섬을 주축으로

총 405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특히 북유럽에 위치해 있으면서 유럽본토와 연결되어 있는 유일한 스칸디나비아 국가이다.


기후
멕시코만류의 영향으로 온화하나 연중 바람이 많고 겨울에는 기후 변화 심하다.

2월 평균기온 영하 0.4도, 7월 평균기온 16.6도이며, 연평균 강우량은 664㎜이다.


사회,문화
덴마크의 인구는 약 530만명으로 덴마크어가 공용어이며, 타 스칸디나비아 국가의 언어와 영어가 통용된다.
주요 종교는 프로테스탄트로 덴마크인의 생활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낙농의 나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현재 낙농이 덴마크의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7%로 아주 미비한 편이며,

공업 디자인 부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덴마크에서 주의할 점
-치안
덴마아크는 정치, 사회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치안상태가 양호한 편이므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국가라 할 수 있지만,

최근 아시아, 동유럽, 중동지역 등으로부터 유입된 난민과 불법체류자 등으로 여행자가 공항, 호텔등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

 휴대품 (여권, 현금, 소지품 등)을 도난 당하는 사고가 종종 있으므로 여행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종교, 풍속, 법규, 관습 유의 사항
복음주의 루터교 (Evangelical Lutheran Church)가 국교이며 국민의 약 90%가 신봉한다.

국민의 대다수가 영어를 잘 구사하며 실용적이고 친절하나, 최근 아시아, 동유럽 등에서 유입된 외국인 체류자의 증가로 인하여

일부 주재국 주민중에서 외국인에 대해 배타적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건강상 유의사항
풍토병은 없으며, 수돗물은 식수로 사용가능하다.

긴급한 경우에는 112를 돌려 앰블런스를 부를 수 있으며, 간단한 약은 약국 (Apotek) 에서 구입 가능하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기후 변화가 심하며, 구름이 많이 끼고 람 부는 날씨가 계속되므로 감기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여행시즌
여행하기 좋은 때는 5월에서 9월까지이며 이 때의 평균기온은 11-18℃정도로 지내기 좋다.

7,8월의 경우 한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나 습기가 없어 그늘은 매우 서늘하다.

이때에는 백야현상으로 일조시간이 길어 늦게까지 북유럽의 정취를 즐길 수 있으며,

 각 지방의 축제와 행사가 이 시기에 개최되므로 여행적기라 할 수 있다.


덴마크 여행 정보
코펜하겐, 오덴세등의 주요도시에서 지역안내에 대한 가이드북을 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여행사무소에서 DKK 20에 판매되고 있는 "Map & General Travel" 이란 책자를 구입하면

덴마크를 여행하는데 있어 유용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본 책자에 있는 지도에는 주요 관광지, 지역 페리 이용 안내, 주요 거리의 안내등의 자료가 실려 있다.


세금(VAT) 환급 방법
덴마크에서 구입하는 모든 물품에는 상품가의 25%에 해당하는 세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외국인의 경우 상품가가 DKK 300가 넘을 경우에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15%에 해당하는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때에는 구입한 물품의 영수증과 물건의 물품번호가 동일하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므로 영수증 보관을 꼼꼼히 해두어야 한다.


의료 서비스
일시적으로 덴마크를 방문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이 갑작스런 사고나 재난을 당했을 경우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호텔이나 캠핑장, 지방 여행 사무소등에서도 직접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2) 핀란드

현재환율 유로(EUR) = 1825.36원

끝없이 펼쳐진 침엽수림, 세계에서 투명지수 1위의 명예를 누리고 있는 깨끗한 나라, 얀손의 동화와 시벨리우스의 음악과 자일리톨 껌으로 우리게게 더더욱 가까운 나라, 핀란드!
하지만 늘 강대국에 밀려 자신을 지켜야 했던 아픈 역사의 단면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수도 : 헬싱키(Helsinki, 54만명)
◈인구 : 약 515만명
◈면적 : 338,000km2(한반도의 약 1.5배, 삼림 75%, 경작지 8%)
◈주요도시 : 탐뻬레(Tampere), 투르쿠(Turku), 쿠오피오(Kuopio) 등
◈주요민족 : 핀랜드인(93%), 스웨덴인(6%), 기타 사미족 및 러시아인 등
◈주요언어 : 핀랜드어(Finnish, 93.5%), 스웨덴어(Swedish, 6.3%), 기타(0.2%)
◈종교 : 루터복음교(Lutheran, 91%), 그리스정교(Orthodox, 1.3%)

지리
북위 60-70°,동경 20-32°에 위치해 있으며 서쪽으로는 스웨덴, 동쪽으로는 구소련, 북쪽으로는 노르웨이와 접해 있다. 유럽에서 5번째로 큰 국가로 국토의 총면적은 약 338,145㎢로 65%는 숲, 10%는 물, 8%는 농지, 17%는 기타로 구성되어 있다. 187,888개에 이르는 많은 호수와 30,000에 이르는 섬으로 핀란드의 국토는 일년내내 아름답다.


기후
대개 핀란드의 기호는 북극 온대성 기후라고 하며 다양한 기후를 나타낸다. 여름의 평균기온은 16℃정도이며, 겨울의 평균기온은 -3.6℃이다. 백야 현상을 보이는 핀란드는 5월부터 8월까지 낮의 길이가 19시간이며, 반대로 겨울은 밤의 길이가 매우 길다. 매우 다양한 기후를 보인다. 여름은 따뜻하며, 봄과 가을도 온화한 편이다.
겨울은 11월부터 이듬해 3월 중순까지로 매우 길고, 북부지역의 경우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5월 중순까지 눈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습기가 적어 실제 기온보다 체감온도는 따뜻하다. 북극지역은 백야현상으로 여름에는 낮의 길이가 16시간 지속된다. 겨울에는 태양이 없는 어슴프레한 낮이 계속되어 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북부지역의 경우 이러한 현상이 두달간 지속된다.


사회·문화
전체 인구는 약 5백만명으로 이중 98%가 핀란드인이다. 남자의 평균 수명은 약 74세이며, 여자의 평균 수명은 약 80세이다. 종교는 루터교도가 90%를 차지하며, 사용어는 핀란드어(93.6%), 스웨덴어(6%), 1,700명 정도가 랩어를 사용한다. 호텔, 공항, 관광지 등에서는 영어가 널리 사용된다.

주의사항
핀란드의 치안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중앙역 및 호텔 등 공공장소에서 소지품 도난사례가 있으므로 현금 및 귀중품을 외부인에게 노출시키거나 과다한 쇼핑 등으로 인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호텔 아침 식사중 가방을 놓고 음식을 가지러 가는 사이 많은 도난이 일어나고 있으니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행시즌
5월부터 9월이 적당하며, 7,8월에 방문할 경우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때에는 백야현상으로 일조시간이 길어 늦게까지 북유럽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북극권을 방문하려면 백야가 이어지는 하지 전후가 적당하다.


스키와 랩랜드 여행
핀란드의 중남부 지역에서는 1월부터 3월까지 스키 시즌이다. 매력적인 랩랜드의 여행은 하얀 눈의 세상으로 깨끗하고 신선한 자연과 스포츠의 천국이다. 스키는 10월에서 5월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순록과 개썰매 뿐만아니라 스키투어는 언제나 가능하다. 랩랜드의 스키 시즌은 늦가을부터 이듬해 4월까지이다. 여름에는 커누, 자전거, 하이킹, 낚시 또는 금 골라내기 등을 즐길 수 잇는 시기이다.


핀란드식 사우나(스파)
핀란드식 사우나는 충분히 달구어진 돌에 물을 끼얹으면 발생하는 수증기를 이용한다. 또한 뜨거워진 몸을 찬 강이나 물에 식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외의 강가에 위치해 있는 통나무로 만들어진 사우나장에서 즐기는 사우나는 핀란드 문화의 진면목을 경험하는 기회일 것이다.


북쪽으로는 랩랜드에 있는 쌀리셀카(Saariselka) 스키 리조트에 있고, 남쪽으로는 하이코 메노(Haikko Manor)스파, 포르부(Porvoo)와 현대식 난타리(Naantali)스파가 있어 핀랜드 어느 곳에서는 건강을 위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3) 노르웨이

현재환율 크로네(NOK) = 202.41원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노르웨이는 낚시, 사냥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휴가를 보내기에 적합한 곳이다. 여러 종류의 레스토랑, 박물관, 다양한 축제, 웅장한 피요르드에서 즐기는 크루즈와 활기찬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수도 : 오슬로(Oslo, 50만명)
◈인구 : 약 450만명
◈면적 : 386,963km2 (한반도의 1.7배)
◈주요도시 : 베르겐(Bergen), 트론하임(Trondheim)
◈주요민족 : 노르웨이인, Sami족(1%)
◈주요언어 : 덴마아크어의 영향을 받은 Bokmal어, 노르웨이 지방 고유어인 Nynorsk어(※ 두개 언어 모두 공식언어로 통용)
◈종교 : 루터복음교(94%)-헌법상 국교로 지정하였고 신앙의 자유가 보장

지리
세계 지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는 노르웨이의 총면적은 323,877㎢이다. 동부쪽으로는 소련, 핀란드, 스웨덴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서부에는 노르웨이해, 북해와 대서양이 위치해 있다. 2만㎞가 넘는 해안선과 남단에서 북단까지 일직선으로 1,750㎞나되는 피요르드로 유명하다.
국토의 형태는 남북으로 좁고 긴 형태를 하고 있으며, 국토의 30%가 북극권에 속해 있다.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2,000여개의 섬을 포함하여 약 15만개의 섬을 가지고 있다.

기후
전체적으로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고 서해안은 Gulf Stream의 영향으로 겨울은 평균 기온 -1∼-2도로 온화하며, 여름은 평균기온 9∼17도임. 내륙 산악지역과 북부는 대체로 서해안 보다 한냉하고 바람이 강하다.
※ 오슬로의 기후(1961-99년간 평균)

사회문화
전체 인구는 4,326,000명으로 이중 97%가 노르딕 알파인 계열이며 소수의 랩족이 살고 있다. 공용어는 노르웨이어이며, 관광지에서는 영어도 통용된다. 낙천적이면서도 개방적인 국민성을 지니고 있다.

매우 다양하고 많은 노르웨이의 예술가들은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그 분야는 연극, 영화, 그림, 민속무용, 문학 등이다. 노르웨이인들은 자연과 매우 가깝게 지내는 것이 특징이며 따라서 자연환경에 대한 보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노르웨이 여행시 주의할 점
- 노르웨이는 일반적으로 안정된 정세와 양호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오슬로, 베르겐 등 대도시의 중앙역, 호텔로비, 백화점 및 보행자 밀집지역 등에서는 제3국인 소매치기가 있으므로 여행시 소지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특히, 여름 관광시즌에는 소매치기들이 아침 일찍 호텔식당에 잠입, 여행객이 가방을 식탁의자에 놓고 부페식단에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가방을 훔쳐가는 사례가 빈발하여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바, 여행객들은 귀중품을 식사시 휴대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유사사건 발생시 경찰과 대사관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

여행시즌
여름에는 미드나이트 선(백야)을 겨울에는 오로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노르웨이를 처음 방문할 때에는 서쪽의 피요르드와 남쪽의 산을 권한다. 피요르드를 둘러볼 때 큰 활약을 하는 페리보트는 관광선 뿐만 아니라 피요르드 연안의 도시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도 하고 있다. 현지인들과 접촉하면서 대자연을 만끽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산악지대를 여행할때는 오슬로~베르겐 사이를 잇는 산악철도를 이용해볼 것을 권한다. 또 도중에서 갈라져 나간 플롬~ 뮤지달 노선도 훌륭하다.


세금 환급
300NKR이상 구입할 경우에는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15-22%정도 세금 환급을 받을 경우에는 여권과 구입상품에 대한 명세표(성명, 주소, 여권번호명기)를 제출해야 한다.
노르웨이를 떠날 때 바로 현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스키
주요 리조트 시설에서 6월부터 7월까지 여름 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즐길 수 있다.
노르웨이 사람들은 일이 끝나면 재빨리 귀가해서 스키를 매고 숲속으로 뛰어든다. 숲에는 크로스 컨트리 스키용 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므오, 밤에도 스키를 탈 수 있다. 덧붙여서 오슬로의 교외지도에는 반드시 스키장의 조명 시설 유무가 기입되어 있다.
그 길이를 전부 합하면 117 km, 조명시설 없는 스키코스를 합하면 490km에 다다른다.


낚시
국가에서 발행하는 낚시 허가증이 필요하며, 피요르드를 따라 펼쳐져 있는 100여개의 강에서 연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긴급 전화번호
☞경찰서 - 112
☞응급차 - 113
☞소방서 - 111

 

 

 

 

 

 

(4) 스웨덴

 

현재환율 () =

스웨덴이 역사의 무대에 등장한 것은 9세기경으로 바이킹의 활동이 활발했던 시기이다. 11세기에 이르러 비로소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 독립국가를 이루었다. 한때는 스칸디나비아의 강국으로 핀란드와 노르웨이를 지배하기도 했었다.


◈수도 : 스톡홀름(Stockholm, 167만명)
◈인구 : 약 900만명
◈면적 : 449,964 km2 (한반도의 2.4배)
◈주요도시 : 요테보리(Goteborg), 말뫼(Malmoe)
◈주요민족 : 북게르만족(95%), 랩족(0.2%)
◈주요언어 : 스웨덴어, 소수민족어(랩어, 핀랜드어)
◈종교 : 루터교(95%), 카톨릭(1.5%)


현재는 타 북유럽국가간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중립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스웨덴의 경제체제는 혼합경제로 사유재산의 보장을 원칙으로 하는 동시에 국가가 정책적으로 소유권의 일부를 가지고 있다. 정부의 개입으로 개개인의 소득격차를 줄이고 있으며 주로 쓰이는 방법은 세제와 저소득자에게 지급되고 있는 보조금이다. 따라서 세제부담이 상당히 크며 세금의 일부는 양로연금, 가족수당, 주택수당, 학비수당, 의료서비스 등으로 다시 개인에게 환원된다.


농업이 발달해 있으며 주요 농산물은, 소맥, 사료, 감자, 사탕무등이다. 또한 면적이 23만 3천㎢에 달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총 2,900㎞에 이르는 해안선에도 불구하고 기후와 여러 가지 제약조건으로 수산업은 발달하지 못하고 있다.


지리
스웨덴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449,964㎢로 한반도의 두배에 해당하는 크기이다. 동서의 길이는 499㎞, 남북의 길이는 1,574㎞로 가늘고 긴 국토를 가지고 있다.


스칸디나비아 산맥을 경계로 노르웨이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북동부로는 핀란드와 접하고 있다. 스웨덴의 국토는 대부분이 바다와 접해 있으며, 동부는 발트해와 보트니아만, 서남부는 스카레가크와 카테카트 해협, 남부는 외뢰순 해협이 위치해 있다.


유럽에서 네번째로 큰 국토를 지니고 있으며 삼림지대가 전국토의 50%, 경작지가 10%, 호수와 하천이 9%, 기타 31% 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호수도 96,000여개에 달한다.


기후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동일 위도에 위치하고 있는 타 지역보다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북부의 노를란드 지역은 1년 중 6 개월 동안 눈에 덮여 있으며, 여름의 평균기온은 14.7℃, 겨울의 평균기온은 -12.8℃으로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게 된다. 또한 6월부터 7월까지는 백야현상으로 수주일에 걸쳐 태양이 24시간 지속되기도 한다. 스웨덴 국토의 7분의 1이 북극권에 속한다. 이에 비해 남부지역은 겨울이 짧으며 날씨도 대체로 온화하다. 여름의 평균기온은 16.6℃, 겨울의 평균기온은 -0.6℃이다. 연강수량은 500~750m로 남동부의 발트해 연안과 북부의 노를란드 내륙지방은 강수량이 300~400m로 적은 편이나 서남부의 노르웨이 접경 고산지대는 약 2000m로 많다.


사회문화
스웨덴의 인구는 약 900만명으로 출산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나라중의 하나였으나 80년대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젊은 노동인력의 부족으로 외부 이민을 받아들였으며 2차 대전 이후에는 약 70만명의 외국인이 이주하여 정착했다. 70만명중 약 50%는 핀란드인이며 나머지는 노르웨이, 덴마크, 동구 및 기타지역의 이민자들이다. 전체 인구의 95%가 스웨덴인이며, 이외에 우랄 알타이어계에 속하는 핀족 약 2만명이 북부 국경지대에 거주하고 있다.
스웨덴인은 게르만족의 한 갈래로 다른 인종과의 혼혈 정도가 적으며, 북부 지방의 소수 토착민인 랩족을 제외하면 북게르만어파의 일종인 스웨덴어를 사용한다.

 

 

여행시즌
여행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6월에서 9월이다.

특히 7-8월의 경우 평균기온이 15-22℃로 지내기 좋고 낮시간도 길어 밤늦게 까지 스웨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여행자 카드(TheSLTourist Card)
스톡홀름 시내의 지차철, 공항버스를 제외한 시내버스, 페리, 시가전차, 지역기차등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1일권과 3일권이 있다. 1일권 카드의 요금은 199 SEK이며 18세 미만은 25 SEK이다.

 2일권은 398 SEK이며, 18세 미만은 50 SEK이다. 3일권은 498 SEK이며, 18세 미만은 75 SEK이다.

여행자 카드는 스톡홀름시내에 위치한 여행자사무소(The Tourist Office)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여행자카드로는 70군데에 달하는 각종 박물관과 관광명소에 입장할 수 있으며,

지하철과 버스, 기차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스톡홀름 시내에서 무료 주차도 할 수 있다.


호화 크루즈 여행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핀란드의 헬싱키간을 운행하는 호화 여객선은 실자라인과 바이킹라인이 있다.

북유럽을 여행하는 모든 여행객들이라면 한번쯤 탑승해 온화하고 낭만적인 발트해의 밤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요금은 실자라인이 바이킹라인 (Viking Line)보다 조금 비싼편이며, 각 등급별로 요금의 차가 있다.


☞실자라인 (Silja Line)
총 길이 203m, 너비 31.5m, 58,000톤급 호화유람선으로 전체는 12층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최대탑승객은 2,853명이며, 985개의 선실에 침대 2,980개가 있다.

또한 차량은 자동차 400대 또는 버스 60대를 실을 수 있는 규모이다.

실자라인은 세레나데와 심포니 두 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유람선의 구조는 같다.

승선은 7층으로 하며, 객실은 8층부터 11층에 걸쳐 배치되어 있다.

 Information Desk, Tour Manager, 쇼핑과 식당 아케이드는 주로 7층에 있으며, 레스토랑은 6, 7층에 걸쳐 6군데가 있다.

 7-8층에 걸쳐 있는 Atlantis Palace는 나이트 클럽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유람선내에서 구입하는 모든 물품은 면세품으로 주류, 담배, 화장품, 의류, 전자제품 다양한 물건들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12층에 위치해 있는 Sunflower Oasis는 남성·여성용 사우나, 가족사우나, 스팀베스, 작은 소용돌이 사우나,

 어린이용 미끄럼대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사우나장으로 아침 사우나시에는 개인 타올을 지참해야 한다.

오후 6시에 출발하여 다음날 아침 8:30에 도착하며, 실소요시간은 이보다 짧으나

 아침도착을 위해 한밤 에 바다 한가운데 정박을 한다.


☞랩랜드 여행
스웨덴 북부에는 북극권에 있는 핀랜드와 접해있는 랩랜드가 나오는데

유럽의 마지막 황야로 표현되는 곳으로 매우 깨끗한 곳이다.

백야와 태양, 산, 강 그리고 호수의 땅인 이곳은 전통의 순록을 이끄는 마지막 방랑인들의 집이기도 하고

 스웨덴 랩랜드는 땟목타기, 스쿠터와 개 썰매등 흥겨운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세계에서 유명한 얼음 호텔인 유카스양비(Jukkasjarvi)가 랩랜드의 독특한 명소이다.


☞드롯트닝홀름(Drottningholm)성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스톡홀름에서 10마일 정도 남쪽에 위치해 있다.
왕족이 살았던 드롯트닝홀름(Drottningholm)성은 방문객 들에게 언제나 문이 열려 있으며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스웨덴의 베르사이유에 비유될 정도로 아름다운 궁전으로,

1776년 거스타프 3세에 의해 완공된 이후, 거의 외관상 변함이 없이 잘 보전되어 왔다.

말라렌 호수변의 산책길은 스웨덴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산책길이다.


스웨덴에서 주의할 점
-버스 안에서는 금연을 절처히 지켜야 한다.
-공중화장실은 대부분 유료 화장실이므로 1크로네 동전을 항상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식당에서는 개인 소유의 음료수를 마실 수 없다.
-호텔이나 식당에서의 팁은 1인당 미화 1불정도가 적당하다.

 

 

 

 

 

 

(5) 러시아

 

매서운 눈보라가 사계절 계속해서 몰아칠 것만 같은 동토의 나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를 이끌어가는 4대강국의 하나였지만 공산주의국가라는 이유로 인해 실제적인 지리상의 거리와는 상관없이

우리에게는 더욱 멀게만 느껴졌던 나라, 그렇긴 해도 영화 "백야"와 "닥터 지바고"의 낭만으로 애뜻하게 기억되기도 하는 곳...

일반적으로 러시아연방(Russian Federation), 즉 구 소련을 생각하면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들이다.

◈ 수 도 : 모스크바 (Moscow, 864만명)
◈ 인 구 : 약 1억 4020만명 (2006년 추정치)
◈ 면 적 : 17,07만㎢ (한반도의 78배정도)
◈ 주요도시 : 상트 페테르부르그, 블라디보스톡, 하바로프스크
◈ 주요민족 : 러시아인(82.6%), 우크라이나인(3%), 타타르인(3.8%),
◈ 주요언어 : 러시아어(Russian)
◈ 종 교 : 러시아정교

사회주의가 붕괴된 후 10여년이 지난 오늘날, 정치·경제적으로는 매우 혼란한 상태임에 틀림없지만

지금도 그 곳에 가면 지극히 러시아적인 과거 권력의 흔적들과 더불어 봇물처럼 들이닥친 서구사회의 모습이 공존하는,

아주 흥미로운 광경들을 만날 수 있다.

지리
동경 19, 서경 169.5, 북위 44°- 82°사이에 위치해 있는 러시아의 영역은 북동유럽에서 우랄 지역을 거쳐서

시베리아와 극동 지방에 이른다. 이 같이 영토가 넓기 때문에 동서 두 지점 사이에는 11개의 시간대를 사용하고 있다.

총면적은 17,075,400㎢로 한반도의 77배, 미국의 1.8배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국토를 가지고 있다.

또한 러시아는 여러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서쪽으로는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북쪽으로는 노르웨이, 핀란드,

남쪽으로는 중국, 몽골,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이란, 터키,

동쪽으로는 북한과 접하고 있다.

사회 문화
전체 인구는 약 150,000,000명으로 100여개의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인구의 81%가 러시아인으로 가장 많으며

4%의 타타르인, 3%의 우크라이나인과 그 외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용어는 러시아어이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도 통용된다.

러시아인의 대다수는 그리스정교를 믿고 있으며, 이외에도 소수지만 이슬람교, 불교, 유대교 등을 믿는다.

그러나 이교적(민속신앙)인 신앙이 기독교와 결합된 형태로 남아 있기 때문에 러시아인들의 신앙을 이중 신앙으로 보는 경우도 많다.

기후
러시아의 경우 봄, 가을은 짧은 대신 겨울은 보통 10월이면 시작되는데

한 겨울에는 보통 아침 8시나 되어야 해가 뜨고 오후 4시경이면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봄이 오는 4월 중순무렵까지는 거의 매일 길가에 쌓여져 있는 눈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모스크바나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발달된 기계, 차량까지 동원하여 매일 부지런히 눈을 청소하기 때문에

차량소통에는 별 문제가 없다.

반면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에는 모스크바 등 북구 도시에서 백야현상이 나타나는데,

밤11시가 지나서야 해가 지기 시작하고 해가 지고 난 어스름한 새벽에도 길을 다니는데는 별 지장이 없을 정도로 밝다.

햇빛은 따갑지만 습기가 없어서 더운 건 그리 못 느낀다.

주의사항 - 안전한 러시아 여행을 위한 제안
☞ 버스 안이나 기차역, 공항 등 사람이 몹시 붐비는 곳에서는 좀도둑이 많으므로

특히 소매치기와 날치기를 조심하도록 한다.

☞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는 모스크바로 이동한다거나 하는 등의 장거리 여행 중

철도원이라며 약을 탄 음료수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안전을 위해서는 캐빈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외부인의 출입을 막기 위해 캐빈의 문을 철사나 끈으로 꼭 묶어 두고 여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 노점 가판대(키오스크)에서 파는 보드카 등의 술은 가짜 유명 브랜드가 대부분이므로 이 곳에서는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슈퍼마켓이나 면세점을 이용하도록 하자.

☞ 암달러상에게 환전을 하는 것은 불법일 뿐만 아니라

환전시 사기를 당하는 일도 종종 발생하므로 절대 환전하지 않도록 한다.

☞ 러시아를 여행할 경우에는 반드시 신권 달러로 준비해 가도록 한다.

러시아의 환전소에서는 구권화폐나 낙서가 되어 있는 지폐 등 낡은 돈은 환전해주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 여름에 러시아를 가는 사람은 그다지 추위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겨울에 여행을 하는 경우라면 추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러시아의 겨울은 일반적으로 9월 -10월 초면 시작된다.

반드시 두꺼운 옷과 함께 장갑, 목도리, 모자 등 부피가 크지 않은 방한장구를 준비해 가도록 한다.

봄이나 가을에는 날씨나 지역에 따라 기온차이가 가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모스크바 호텔에서는 객실의 열쇠를 항상 각 층을 담당하는 데주르나야가 관리하므로

산책이나 잠깐 물건을 사러갈 때도 열쇠를 맡겼다가 돌아와서 다시 문을 열어달라는 수고를 해야 한다.

☞ 러시아의 수돗물에는 석회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눈이 녹기 시작하는 4, 5월에는 특히 정화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수돗물을 바로 받아서 마시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생수를 사먹거나 정수기에 걸러서 마시는 것이 좋다.


여행시기
러시아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9월이다.

이 무렵이면 코카서스나 실크로드는 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고, 흑해에서는 관광객이 줄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산책로와 공원이 많은 모스크바와 상트 빼쩨르부르크 등의 대도시 주변은 온통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는 것도

 이 때이다.

겨울여행도 권할만 하다.

물론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추운 날씨가 계속되지만 눈 덮인 시베리아의 산들과 자연경관, 무르만스크에서의 오로라 등

 겨울의 러시아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기에 나름대로의 매력을 안겨 준다.

러시아 관광 제안
☞ 입국 후에 러시아에서 일정을 변경하기란 어려우므로, 일정을 먼저 잡고 수속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면적이 워낙 넓은 나라이기 때문에 특정의 몇 개의 도시만 지정하여 여행하는 것이 좋다.

자주 이동하게 되면 한군데 노선에 문제가 생길 때 전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되므로 변경에 대한 조절이 가능하도록 여유 있게 여행한다.
☞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철도 왕국이라고 할만큼 철도노선의 길이가 길고, 그 이용 비중도 크다.

 '92년이 되어서야 러시아 국내의 외국인 여행제도 철회 되면서 외국인도 러시아 국내의 철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열차 중에는 시베리아 철도를 달리는 러시아 호가 유명한데,

그 외에도 특색 있는 열차가 많으므로 한번쯤은 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발칸반도 > 북유럽 러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4} 덴마크 코펜하겐...1   (0) 2009.07.31
{3}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경유하여  (0) 2009.07.31
{2} 오슬로 노벨평화상 시상식장   (0) 2009.07.30
{1} 북유럽의 개(犬)  (0) 2009.07.29
프롤로그  (0) 2009.07.26